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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The 세세한 것까지 The 따스히 챙겨주는 ‘The zoom’ ​학생복지위원회 ‘더 줌’ 선거운동본부
김주윤, 유미환 ㅣ 기사 승인 2018-11-06 15  |  609호 ㅣ 조회수 : 94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정위원장 입후보자 이제석(이하 이): 제35대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 정위원장 후보에 입후보한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14학번 이제석이라고 한다. 1년 반 동안 학복위에 몸담았고, 이번에 정위원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부위원장 입후보자 박혜영(이하 박): 제35대 학복위 부위원장 후보에 입후보한 행정학과 17학번 박혜영이라고 한다. 정위원장 후보와 함께 1년 반 동안 학복위에서 활동했고, 이번에 함께 출마하게 됐다.



Q. 선거운동본부 ‘더 줌’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영어와 한국어 모두의 뜻을 가진다. 영어 The zoom으로 해석하면 더욱 세세한 생활까지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뜻이고, 한국어로 해석하면 말 그대로 더욱 많은 혜택을 준다는 뜻이다.



Q. 더 줌 선거운동본부의 공약 소개를 부탁한다.



  이: ▲학교 안전 지대 구축 사업 ▲서울 전체 복지 연합회 추진 ▲여우자리, 남우자리 기능 확대 ▲학복위 축제 개설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 등이 있다.



Q. 이전 학복위 사업 중 이어가거나 개선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박: 프린트 사업이 있다. 제1학생회관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프린트 사업이 직접 인쇄에서 대리 인쇄 방식으로 축소됐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 외에 대여 물품 사업이나 컬쳐 데이 등은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다.



Q. 기존 학복위와 차별화된 공약이 있다면?



  이: 크게 3가지가 있다. 먼저 학교 안전 지대 구축은 그동안 많은 학우들이 염려했던 부분이지만 그 어떤 자치기구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 더 줌 학복위가 사업을 진행한다면 큰 방향 전환이 될 것이다.



  둘째로 서울 복지 연합회를 만들려고 한다. 성공 여부는 미지수지만 여러 대학 간 대화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다. 지역 학생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복지 연합 커뮤니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끝으로 학복위만의 축제는 이전까지 없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학우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학기 들어서 주춤하는 학복위 사업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Q. 학교 안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이: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학우들의 불안감이 크다.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교내 모든 화장실을 점검 후 구멍들을 막는 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학복위 자체적으로 안심지역 스티커를 붙일 것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확실한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 노원구 여성 안심센터와 접촉 중이다.



Q.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포함되나?



  이: 대표적인 예시로 영화관람을 들 수 있다. 우리대학과 가장 가까운 중계와 하계 CGV에 제휴 혜택을 제공받기로 협의했다. 영화관람 뿐만 아니라 전시회나 공연 개최, 영화관 대여 사업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연극, 뮤지컬, 밥집 등 학우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Q. 학복위만의 축제를 개설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구성할 계획인가?



  이: S’TED 강연은 재학생들이 강연을 펼치는 행사로 학우들에게 알려져 있다. S’TED 강연처럼 따뜻하고 인간적인 행사가 학복위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를 발전시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동아리 연합회의 ‘횃불제’는 동아리들이 주체가 된다. 학복위 축제는 더 세세하게 학우 개인들에게 초점을 맞춰 개개인이 주체가 된 새로운 형식의 축제를 선보일 것이다.



Q. 더 줌 선거운동본부가 지향하는 학복위의 모습은?



  박: 실질적으로 혜택, 도움을 주는 학복위를 지향한다. 학우들이 자치 기구를 멀리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의미한 혜택을 남발하지 않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겠다. 학우들이 편안하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자치기구로 여겨지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1년 반 동안 학복위에서 일했다.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실현시키기엔 너무 짧은 기간이다. 내가 꿈꾸는 학생 복지를 실현하고,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학우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따뜻함을 느끼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다.



  박: 1년 반 동안 학복위에서 활동하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학복위와 함께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정위원장과 실현하고자 하는 학생 복지의 방향이 같아 학우들에게 함께 도움을 주고자 출마했다. 항상 학우들에게 다가갈 부위원장이 될 준비가 돼 있다.



김주윤 기자

yoon6047@seoultech.ac.kr



유미환 수습기자

sally9804@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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