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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원 1호 국방방호공학과 절찬리 모집 중
주윤채 ㅣ 기사 승인 2018-10-22 15  |  608호 ㅣ 조회수 : 178
  우리대학 대학원에 국내 최초로 국방방호공학과가 신설됐다. 국방방호공학과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연계해 우리대학의 축적된 방호 및 안전 공학기술과 교육환경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군의 방호 및 안전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군 위탁생은 물론 방산 및 일반기업, 학부생을 모집한다. 군 또는 자신의 직무에 종사하면서 석·박사를 취득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일반대학원 과정이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위한 첨단교육시설을 완비했다. 지난 3월 육군과 국방방호공학과 설치를 위한 협의를 마쳤다. 지난 5월에는 국가의 방호안전 정책과 기술을 선도할 방호안전연구소를 개소했다. 5월 24일(목) 무궁관에서 열린 방호안전기술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시설본부, 건설기술연구원 등 방호분야 관계자와 안전보건공단, 안전협회, 관련 학회 회원 등 안전분야 관계자 약 180여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지난 9월 국방방호공학과가 설치됐다. 우리대학은 육군사관학교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방위산업진흥회(KIDA),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건설기술연구원 등 방호안전관련 기관과 협업할 방침이다. 현재 2019학년도 정시 전기 인원을 모집 중이며 11월 2일(금)까지 지원 가능하다. 정시 후기 모집은 2019년 5월 중에 예정돼 있다.



  대학원은 국방방호공학과 인원 모집을 위해 군 생활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TBL방식을 적용했다. TBL방식이란 우리대학에서 해당 학과에 처음으로 도입한 강의 방식으로 Triple BLended이라는 의미다. ▲온라인 강의 ▲실시간 화상 강의 ▲오프라인 강의를 모두 활용해 강의를 진행한다. 과의 특성상 군위탁생으로 학생이 입학하기도 해 군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국방방호공학과는 일반전형과 군위탁생 전형으로 석·박사를 선발한다. 석사 34명, 박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석사과정은 대학교 성적 평가와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해 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환산해 심사한다. 또한, 박사과정의 경우에는 대학교 성적, 대학원 성적, 논문 및 연구실적을 각 50점 만점으로, 면접 및 구술고사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해 심사가 이뤄진다. 국방방호공학과 신입생 중 일부는 군위탁생 전형을 통해서 선발된다. 군위탁생 전형이란 군 간부 중에서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이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군위탁생으로 선정돼 석·박사 과정을 수학하는 학생에게는 군에서 50%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전형으로 지원한 학생은 자기소개서와 교육부 장관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외 상세한 지원자격 및 방법은 우리대학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방방호공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방호와 안전으로 나눠 강의를 듣게 된다. 방호 트랙을 선택한 학생은 주로 방호·방폭 교육과 방호와 관련된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을 배운다. 안전 트랙에서는 군 안전체계와 군 안전 법률, 군 안전 기술 등을 배운다. 일반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안전 관련 제도나 정책도 있지만 이보다 군에 더 특화된 내용을 학습한다. 과목 체계는 이미 완성한 상태로 12월부터 동영상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의는 여러 외부강사와 우리대학의 안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에 소속된 여러 교수가 진행한다. 방호 트랙은 주로 국방연구원, KIST,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교수를 초빙할 계획이다. 안전 트랙은 안전보건공단, 안전협회에서 초빙한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군위탁생의 경우 국방방호공학과를 졸업 후 주로 군의 정책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 교육기관이나 야전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은 전역하면 방호·안전과 관련된 방산업체나 설계업체, 안전보건공단 등으로 재취업할 수도 있다. 일반 트랙으로 들어온 학생들은 방산업체나 방호안전과 관련된 연구소에 취업할 수 있다.



  국방방호공학과 주임교수로 부임한 미래융합대학 김성곤 학장은 “방호·안전에 관심이 있으면서 국방과 관련된 특화 업무를 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한다”며 “국방에 관심이 적더라도 방호와 안전에 대해 더 배우고 싶은 학생들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국방방호공학과가 이미 우리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지식을 국방과학기술과 연계할 수 있는 접점이 됐다고 생각된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주윤채 기자

qeen0406@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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