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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
김주윤 ㅣ 기사 승인 2018-11-19 22  |  610호 ㅣ 조회수 : 39
  지난달 29일(월)부터 식품공학과에서 진행하는 ‘수제맥주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5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창조관에서 진행된다. 맥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직접 수제맥주를 만드는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다.



  진행을 맡은 황지윤 양조사는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줘 고맙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맥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맥주를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프로그램 첫째날인 29일에는 맥주의 기원에 대해 다뤘다. 맥주는 농경사회가 시작되고 잉여 생산물이 등장하며 탄생했다. 여러 가지 유적을 통해 고대 문명에서 맥주의 원료인 곡물을 가공하는 사회적 분업이 잘 이뤄져있음을 알 수 있다.



  고대 문명권에서는 지금과 달리 취한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고대인들은 취함을 신과의 접선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맥주를 영적인 술로 인식했다. 이후 중세시대에는 양조장이 지역 커뮤니티임과 동시에 숙박업소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함무라비 법전에서도 맥주에 대한 내용이 등장한다. 특히 상법 부분에 대부분 언급해 맥주가 당시 상업적으로 큰 역할을 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황 씨는 “아직까지도 인류 문명사에서 맥주에 대한 발견은 지속되고 있다”며 맥주의 기원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여전히 많음을 강조했다.



  한편, 프로그램 둘째날이었던 지난 5일(월)에는 직접 수제맥주를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은 맥주 원액을 끓인 뒤 홉을 넣어 숙성시키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실습에 참여한 안준환(전미·14) 씨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하다”며 “완성된 맥주를 빨리 맛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난 5일(목) 창조관에서 수제맥주를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다.



  식품공학과 윤여빈(식공·16) 정학생회장은 “술을 직접 만들다보니 굉장히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참여하는 학우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윤 기자

yoon6047@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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