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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서관과의 만남
강진희 ㅣ 기사 승인 2019-04-21 17  |  616호 ㅣ 조회수 : 58

▲ 이봉재 도서관장이 리모델링된 동양서자료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대학 도서관이 작년 겨울방학 기간부터 시작한 공사를 끝내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지난 8일(월) 중앙도서관 1층 ST’art Hall에서는 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식이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재개관식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는 오전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 ‘개관행사 및 투어’로 구성됐다. 이후 오후 1시까지 예정됐던 제2부에서는 ‘리셉션(점심)’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행사에는 김종호 총장, 김은태 부총장, 각 학과의 교직원 등 약 100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정보다 30분 늦게 진행된 개관식은 모든 관계자들이 좌석에 앉은 후 시작됐다. 먼저 이봉재 도서관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도서관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로 개관식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 도서관장은 어떻게 리모델링이 이뤄졌고 어떤 것을 추구했는지 등 간단한 브리핑을 통해 새로 단장한 도서관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진행한 공간은 중앙도서관 2층과 3층이며 ▲서점형 테마 Zone ▲스터디 Zone ▲그룹스터디 Zone 등을 새로 구성해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화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별관도서관 제3열람실의 그룹스터디실은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브리핑을 마친 이 도서관장은 특히 도서관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김 총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간단한 브리핑이 마무리되고 이 도서관장과 함께 새롭게 바뀐 도서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 2층의 동양서자료실을 시작으로 리모델링 된 장소들을 둘러보며 투어를 진행했다.



  이 도서관장은 직접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바뀐 점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이후, 투어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됐다. 이 도서관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점심을 먹으며 새롭게 개관한 도서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로써 도서관은 새롭게 돌아왔다. 새 단장을 마친 도서관은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에 이 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공간을 개선하는 작업이었으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많은 도서관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별관도서관 제3열람실이 그룹스터디실로 바뀌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험기간이 되자 공부를 하기 위해 별관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좌석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개교기념일인 15일(월)에는 ‘도서관의 잔여석 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학생들은 시험기간엔 기존에도 도서관의 자리가 부족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원래 제3열람실에서 학생들이 서로 팀프로젝트를 할 수 있게 하고자한 목적과 달리 시험기간이 되자 학생 공부를 하기 위해 좌석을 찾던 학생들이 모이면서 소음과 관련해 불만이 나오고 있다.



  도서관이 달라진 새롭게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 학생들은 적응 중에 있다. 달라진 모습의 도서관에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 측에서도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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