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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상이 미래를 만든다!
한혜림 ㅣ 기사 승인 2019-05-18 06  |  617호 ㅣ 조회수 : 109


▲ 김승환 작가의 작품(중)과 신한철 작가의 작품(좌, 우)이다.


  지난 5월 9일(목)부터 다가오는 23일(목)까지 다빈치관 2층 미술관에서 〈우리의 상상이 미래를 만든다〉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승환 작가 ▲김신일 작가 ▲노준 작가 ▲신한철 작가가 참여했다. ‘우리의 상상이 미래를 만든다’는 우리대학의 슬로건으로, 이번 전시의 주제이기도 하다. 상상의 조각들을 통해 변화 없이 지루한 일상이 새로움을 맞이하고, 우리에게 어제와는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모두 두 작품씩 전시했다. 김승환 작가는 ‘Organism - from the nest’ 17-6과 17-7을 전시했다. 전체 곡선의 움직임 안에 작은 공간을 형성해 각기 다른 곡선과 공간의 율동미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디지털 언어로 표현해내는 방식에서 착안했다. 물질의 형태를 확대하거나 축소하다 보면 디지털로 구현한 현상과 아날로그적인 현상 사이에서 유사한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한 관찰과 사유를 바탕으로 작업했다.



  김신일 작가는 ‘Mind’라는 이름의 두 작품을 전시했다. 김 작가는 작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마음에 주목했다. 그는 대상을 규정하지만 스스로는 규정하지 못하는 문자가 마음의 작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품을 통해 문자를 해체하고 재조합한 상태를 보여줬다.



  노준 작가는 ‘Sweet Doma Sit on a Red Sofa’와 ‘Sky High - Cloud Giraffe Rudi’를 전시했다. 두 작품 모두 동물 형태의 조각이다. 작가는 “내가 만들고 있는 동물 형태의 조각들은 모두 인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며 “동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도와 귀여운 얼굴의 동물들에게 사람의 몸과 같은 형태를 허락해 우리가 어쩌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한철 작가는 ‘꿈무리’라는 이름의 두 작품을 전시했다. 두 작품은 모두 구를 기조로 증식과 분열, 확산을 통해 스스로 체제를 구성하며 자기 전개능력을 가진 하나의 유기체를 형상화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부분과 전체의 닮은 관계를 인간을 소우주로 봤던 동양의 전체론적 우주관과 연결해 진화와 발전이라는 열린 구조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심현석(디자인·14) 씨는 “보기 힘든 유명한 작가분들이 전시하셔서 우리대학에서도 이런 전시를 하는 구나 싶었다”며 “퀄리티가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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