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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질을 넘어 격의 세계로!
남윤지 ㅣ 기사 승인 2019-06-09 13  |  619호 ㅣ 조회수 : 36



▲ 하프를 연주하고 있는 이경진 씨(좌)와 오상은 씨(우)



  지난달 27일(월) 우리대학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회 월요음악공감(이하 월음공)이 개최됐다. 이번 월음공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 도시 이야기 시리즈’를 테마로 했다. 밀라노에 이어 선정된 다음 여행지는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다.



  사회를 맡은 우리대학 황순학 교수는 공연 시작에 앞서 모차르트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제는 양과 질의 시대가 끝나고 이제는 격의 시대”라며 “여러분이 공부하는 Tech와 오늘 음악회에서 만날 Art가 합쳐져 멋진 Value가 된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라”라며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격이 높아지기를 기원했다. 또한, 모차르트의 이름인 ‘볼프강’의 유래를 묻는 등 간단한 퀴즈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관객 참여를 증진시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가장 먼저 우리대학 ‘UPT 합창단’이 뮤지컬 <엘리자벳> 중 「Miclh(밀크)」를 통해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UPT 합창단은 무대의상을 맞추는 것은 물론 소품(우유를 담는 통)을 활용해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남성 중창단 ‘ll Motivo’의 최재규, 전병기 씨가 각각 뮤지컬 <모차르트>의 「Ich bin ich bin Musik(나는 나는 음악)」와 「Gold von den Sternen(황금별)」을 열창했다.



  다음 순서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Sonata for Clavicembalo & flute in C major, K, 14」라는 곡으로 윤현임 씨와 정보희 씨가 각각 플루트와 피아노를 맡아 연주했다. 이어진 곡들도 모차르트가 작곡한 것으로 한소라 씨와 정보희 씨가 「Violin Sonata in G Major K301 - Allegro con spirito」를 윤현임 씨와 오상은 씨가 「Flute and Harp Concerto, K. 299; 2nd Movement」를 선보였다. 그 다음 오상은 씨와 이경진 씨가 「2 Harp-piano Sonata No.16 in C Major, K. 545 “Sonata facile”」를 연주했다. 하프가 흔히 볼 수 있는 악기가 아닌 만큼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마지막으로 정보희 씨, 한소라 씨, 어철민 씨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합주로 무대는 박수갈채 속에 막을 내렸다. 공연을 관람한 김정은(디자인·17) 씨는 “하프 같은 경우는 처음 접하는 악기였다”라며 “굉장히 신선했고 재밌게 관람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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