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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를 창조하는 디자이너 양성의 시작
이승훈 ㅣ 기사 승인 2019-06-09 13  |  619호 ㅣ 조회수 : 49

  지난 5월 29일(수) 우리대학 다빈치관 412호에서 2019년 상반기 조형대 취업특강이 진행됐다. 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사회가 바라는 디자이너의 역할’로 GAME X COIN의 CCO 방현석 씨가 진행했다. 강연은 ▲기업 브랜딩의 사례 ▲어떤 디자이너가 될 것인가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강연은 재학생 27명, 교수 및 교직원 3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참석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가자는 “취업 과정에 있어 학점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마케팅이나 기획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방현석 씨는 “디자인 관련 전공자들은 학점이 중요하지만, 학점보다는 포트폴리오와 디자인 실력이 더 중요하다”라며 “보다 많은 문화를 체험해보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다 보면 디자인 웹 마케팅같이 생각하지 못한 것들에 다가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다른 참가자가 “취업 과정에 있어서 대학원 경력을 인정해주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방 씨는 “기업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대학원 경력자는 연봉이나 복지가 학사 소지자보다 좋다”라며 대답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오히려 대학원 경력자 채용에 부담을 느낀다”라며 “따라서 석·박사의 경우 취업의 문이 좁고 취업 준비과정이 매우 힘들다”라는 의견을 더했다.



  이어서 방 씨는 디자이너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다양한 스펙을 많이 쌓으라고 조언했다. “디자인학과의 특성상 과제나 조모임이 많아 다른 외부적인 활동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외부활동을 많이 경험할수록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접목해 자신만의 스펙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공인영어점수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취업을 준비하는 조형대 학생들에게 “4학년 시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것은 너무 늦으니 지금 이 순간부터 나만의 스펙을 쌓는 것이 취업 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조언을 하며 강의를 마쳤다.



  강연에 참여했던 고서진(디자인·15) 씨는 “강연자가 우리대학 졸업생이어서 더 열정을 가지고 강의했던 것 같다”라며 “디자인학과 관련 취업 특강에 처음 참석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유익했고 앞으로 이런 특강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소희(디자인·14) 씨는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했는데, 현직에 계신 선배가 직접 와서 대기업, 중견기업, 디자인 에이전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좋았다“라며 ”기업에 맞는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에 대한 소소한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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