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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리드하는 서울과기대신문
나기선 ㅣ 기사 승인 2018-04-02 05  |  600호 ㅣ 조회수 : 26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회 나 기 선 회장



  서울과기대신문 창간 6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대학신문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 동문과 나아가서는 우리 시회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55동안 우리 구성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대학문화 창달을 통해 우리 대학 발전을 견인해왔습니다.



  달맞이꽃은 이슬을 맞으면 지지만, 나팔꽃은 이슬을 맞으면 피어난다고 합니다. 항상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대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 사회는 설탕같이 달콤한 말을 주로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금 같은 말을 주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금보다는 설탕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를 병들지 않게 하는 것은 설탕이 아니라 소금입니다. 우리대학신문이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 우리대학의 미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운명’이라는 단어를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하여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라고 정의합니다.



  우주의 비밀을 풀던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 그가 77세를 일기로 얼마 전 별나라로 떠났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루게릭병(운동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환)에 걸려 ‘길어야 2년’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물리학 연구에 몰두하면서 사람과의 지속적인 소통에도 노력했다. 그는 시한부 인생에서 55년간을 더 살면서 주어진 운명을 극복했습니다.



  우리 우리대학 신문이 이처럼 주어진 운명을 극복하고 나아가 운명을 리드하는 개척자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도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대학이 대학설립 이념처럼 조국과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대학이 되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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