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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캠퍼스야 캠퍼스야 안녕
박수영, 윤성민 ㅣ 기사 승인 2018-03-02 16  |  598호 ㅣ 조회수 : 343


▲ 입학식에서 선서하는 허유빈(기시디·18) 씨와 심수빈(문창·18) 신입생



▲학위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Welcome 서울과기대



  지난달 20일(월) 우리대학 체육관에서 약 2,500여 명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신입생들에게는 수첩, 펜, 달력, 학교소개가 담긴 공책, 동아리박람회 안내문 등을 포함한 입학 선물이 담긴 가방이 제공됐다.



  본식에 앞서 공연 동아리 소리사랑과 열혈무군, IM이 축하공연으로 신입생을 환영했다. 교가 배우기, 학생 자치기구 소개, 레크리레이션 등의 식전행사가 이어졌다.



  본식은 ROTC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했다. 안서원 학생부처장이 입학식 사회를 맡았다. 신입생 대표로 나선 심수빈(문창·18), 허유빈(기시디·18) 학생의 선서로 입학식의 막이 올랐다.



  김종호 총장은 작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이 종합 21위에 올랐음을 언급하며 “우리대학은 통합적 상상력을 추구하는 창의교육, 윤리적 판단을 고취하는 인문교육, 실무능력을 높이는 실천적 전공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학문을 통해 미래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대학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장의 축사가 끝나고 MSDE전공 졸업생 전태성 동문(인천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마련했다. 입학식은 우리대학 U.P.T 합창단의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2018학년도 2,068명의 신입생과 203명의 편입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노규진(조예·18) 씨는 “서울과기대에 올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과에서 1등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라엘(건시공·18) 씨는 “실감이 안 나고 얼떨떨하다”며 “하지만 곧 시작될 대학생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친구들끼리 여행을 꼭 가고 싶다”며 “많은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입생을 향한 선배와 부모님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이어진(영문·16) 씨는 “대학 입학을 축하하고 처음에는 많이 낯설어 힘들 수 있지만 많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길 바란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우리대학에 입학한 손주를 보러오기 위해 입학식에 참석한 박납순(전라남도 광주) 씨는 “건강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사회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작을 향해

Adieu 서울과기대



  한편, 지난 23일(금) 100주년기념관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100주년기념관 1, 2층 모두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41명의 박사, 227명의 석사, 1,900명의 학사가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및 주요 귀빈 축사 ▲학위증서 수여식 및 시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총장은 우리대학의 발전과 졸업생을 향한 당부의 말을 중심으로 축사를 진행했다. 김 총장은 “우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여러분이 재학하는 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뤘으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졸업생 여러분이 이 엄청난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라고 자평했다. 김 총장은 “좌절은 성공을 위해 지불해야만 하는 대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찾아온다” 등 데일 카네기의 명언을 이용하며 졸업생들에게 미래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결과를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습관,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습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과 교제하는 습관 등 긍정적인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의 축사에 뒤이어 나기선 총동문회장과 우리대학 동문인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이사 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나 총동문회장은 “끝없는 도전과 열정만이 미래의 주인공을 만들 수 있다”며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졸업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주문했다. 이어서 나 총동문회장은 “이 자리를 빌어 졸업생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졸업을 축하했다. 김 대표이사 겸 이사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경험을 들면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희망과 꿈을 버려선 안 된다”고 연설했다.



  학위수여식은 박사학위수여, 석사학위수여, 학사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학부 공로상 ▲학부 최우수상 ▲학부 우등상 ▲대학원 우수논문상 시상식이 펼쳐졌다. 학부 공로상은 ▲한상원(기자차·11) ▲라원빈(기시디·14) ▲이지현(화공·12) ▲최현성(행정·10) ▲윤현웅(경영·11) ▲권영석(12·기자차) 씨가 수상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졸업생들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졸업의 기쁨과 아쉬움을 나눴다. 100주년기념관 밖과 붕어방 주위는 졸업을 기념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과정을 수료한 김경태(기시디·11) 씨는 졸업의 홀가분함과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김 씨는 “대학생활이 짧게만 느껴지고 졸업하고 싶었는데 막상 하고 나니 학교를 더 다니고 싶은 기분까지 든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 씨는 자신의 학과였던 기시디 학생들에게 “4학년은 힘드므로 졸업작품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윤수(전정·12) 씨는 “열심히 학교생활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면서 무사히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이 씨의 어머니 이정숙(충청남도 아산시) 씨는 “아들이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으니 부담 가지지 말고 홀가분하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자녀에게 졸업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수영 기자



sakai1967@seoultech.ac.kr



윤성민 기자



dbstjdals0409@seoi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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