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11월 19일(화) 발표된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20위, 국립대학 순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54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성과 ▲평판도 4개 부문의 38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우리대학은 특히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에서 국립대 1위(종합 18위)를 차지했다. ‘순수취업률’과 ‘창업기업수’에서 국립대 1위를, ‘중도포기율’, ‘창업지원액’,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에서 국립대 2위를 기록하며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입증했다. 또한 ‘순수취업률’(6단계 상승)과 ‘외국학생 중도포기율’(10단계 상승)에서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이뤄 취업 지원과 학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15위)’과 ‘산학협력 수익(16위)’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고교 교사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향후 더 발전할 것 같은 대학’ 4위로 선정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설문에서 ‘가장 진학하고 싶은 대학’ 9위에 오르는 등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공계 평가에서는 ‘국제표준을 많이 만든 공학 대학’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구 성과의 실용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