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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정 기자 | 2025.10.13 | 7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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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주요뉴스
함께 만들어 나간 2025 횃불제, 어느 때보다 환하게 빛나다
지난 9월 15일(월)부터 9월 16일(화) 이틀간 횃불제가 진행됐다. 각각 특색있는 동아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향학로를 채웠고, 여러 장르의 동아리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아티스트 공연으론 1일차엔 너드커넥션, 2일차엔 청하가 방문해 횃불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뜨거웠던 횃불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다 매년 축제의 분위기는 다양한 동아리 공연들이 주도했다. 이번 횃불제도 예외는 아니었다. 첫째 날은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여러 밴드 동아리가 무대를 채웠고, 둘째 날은 보컬, 랩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횃불제 공연을 즐긴 배가온 씨(환경·24)는 “밴드부의 공연을 다 함께 호응하며 즐겼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주점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며 이번 횃불제의 공연을 회상했다. ▲ 횃불제를 맞아 다양한 동아리 부스가 향학로를 채웠다. (출처=홍보실) 공연뿐 아니라 동아리 부스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특히 학생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스가 많이 들어서며 이목이 집중됐다. 양한나 씨(정밀·23)는 “중앙봉사동아리 RCY 부스가 가장 재밌었다. 나만의 개성이 담긴 키링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횃불제의 동아리 부스는 참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줬던 만큼 부스를 운영한 동아리 관계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의사진반 부회장인 김건민 씨(조예·20)는 “근 3년간 이렇게 많은 인원과 함께 부스를 운영한 적이 처음이라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세대교체가 잘 된 것 같아 부회장으로서 뿌듯하다”고 감회를 전했다. 영자신문사 The SeoulTech의 부스를 운영한 남궁현선 씨(영문·23)는 “최근 학생들이 영자 신문을 많이 접한다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스코트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 횃불제에 스토리 라인을 더하다 올해 횃불제는 ‘소원배달부’를 콘셉트로 가져갔다. 해당 콘셉트의 스토리는 동아리연합회의 마스코트 ‘물결’이의 소원이 담긴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여러 부스를 통해 우표를 모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히 부스 체험 횟수를 채워갔던 기존의 축제와 달리 우표를 모아 물결이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스토리는 학생들의 참여에 몰입감을 더했다. 강경진 동아리연합회 으뜸빛은 “‘소원’이라는 단어는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 소원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배달부’를 선택하면서 이번 횃불제의 콘셉트를 완성하게 됐다”며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 횃불제를 맞아 새롭게 디자인 된 동아리연합회 마스코트 '물결' 이번 횃불제는 포스터, SNS 게시물 등에도 많은 이목이 쏠렸다. 소원배달부 콘셉트에 맞게 물결이 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스토리를 설명하는 네 컷 만화 또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이에 강경진 으뜸빛은 “동아리연합회의 모든 홍보물은 홍보국에서 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토리의 서사가 일관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 홍보국에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어김없이 찾아온 우천, 동아리연합회의 발 빠른 대처 어의대동제와 마찬가지로 이번 횃불제의 마지막 날에도 비가 내렸다. 때문에 부스 및 플리마켓이 일찍 종료됐으며 주점 또한 우천 취소됐다. 이러한 아쉬움 속에서 횃불제 공연에 대한 걱정이 제기됐다. 횃불제 마지막 날 우천 당시 공연장 상황 설명에 관한 질문에 강경진 으뜸빛은 “우천 속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안전 관리와 관람 구역 관리로 역할을 분담해 횃불제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두고 전기 누전 및 감전 사고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튿날 오전에는 누전 대비 방수 처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동아리연합회의 꼼꼼한 준비성은 횃불제의 마지막까지 빛을 발했다. 상상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학생들의 과기대존 입장이 어려워지자, 동아리연합회 측은 대량으로 구매한 우비를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해 공연 관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강경진 으뜸빛은 “날씨 때문에 행사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너무 아쉬울 것 같아 며칠 전부터 우비 대량 구매가 가능한 업체를 알아봤고, 당일 아침 날씨를 최종 확인한 후 바로 주문해 오전 중에 우비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간 횃불제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의 뜻을 전했다. 정우정 기자 wjddnwjd03@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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