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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가 교육기부 우등생
한혜림 ㅣ 기사 승인 2019-10-05 23  |  622호 ㅣ 조회수 : 211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하는 2019 교육기부 우수동아리에 우리대학 발명개발연구회와 새앎터가 선정됐다. 활동 기간은 2020년 1월 1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1년간이다.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 교육기부 인증 지정서 및 인증패 발급은 물론, 교육기부 포털 사이트에 교육기부 인증 동아리로 소개된다. 또한 교육기부 공식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참가나 대학생 교육기부 사업 신청 및 심사 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흔치 않은 기회를 잡은 두 동아리의 회장을 만났다.



  먼저 발명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 회장인 허성욱(기자차·16) 씨를 만났다. 발명개발연구회는 1983년 창립된 전통 있는 발명동아리다. 허 씨는 연구회가 방학에 ‘여름발명학교’라는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함에 매력을 느껴 가입하게 됐다. 그는 동아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여름발명학교를 꼽았다. 여름발명학교란 외지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일주일간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동아리원은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던 학생에서, 처음으로 선생님이 돼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경험을 한다. 허 씨는 “동아리원 모두가 오랫동안 준비하는 만큼 가장 의미 있고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연구회가 이번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를 물었다. 허 씨는 “선배님들이 다진 초석을 바탕으로 동아리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활동했기 때문이다”라며 모두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한 그는 “개인이 아닌 동아리원 모두가 노력해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발명개발연구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 동아리와의 차별점에 대해 허 씨는 “연구회는 현재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는 전국발명동아리연합회 소속으로 외부 활동이 가능해 타 대학 발명동아리와 교류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더불어 “공모전에 대한 정보도 많고, 동아리원들이 공모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한다”라고 전했다. 연구회를 통해 얻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허 씨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CPU)라는 공모전이다”라고 답했다. CPU는 대기업이 문제를 내고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특허전략을 제시하는 대회다. 이 대회를 통해 특허 검색, 핵심특허 분석, 회피방안설계 등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 씨는 “대학교에 입학하며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누구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단순히 소속감에 얽매이는 활동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동아리원에게 “모두 고생 많이 하시는데, 항상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남겼다.



  다음으로 새앎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새앎터는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단체로 봉사하며 사회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동아리다. 1991년 설립 이후 노원구 내 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박성윤(화생공·15) 씨가 29대 새앎터 회장을 맡고 있다. 박 씨는 봉사를 위해 모인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고자 가입하게 됐다고 했다.



  가장 먼저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소감을 물었다. 박 씨는 “개인의 능력으로 선정됐다기보다는 새앎터에 소속된 모두 덕분이므로 모두에게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동아리원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동을 통해 우수동아리 유지 및 선행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는 일은 쉽지 않다. 따라서 선정 원인에 관해 물었다. “봉사활동과 동아리원들의 친밀감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라며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활동한 동아리원이 아직도 동아리에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현재 활동하는 학생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라고 겸손한 대답을 전했다.



  박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2018년 동아리 내 겨울 정기총회를 꼽았다. 새앎터 회장으로 당선됐기 때문이다. 회장으로 당선되며 느꼈던 순간의 떨림과 기대, 책임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새앎터 활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더불어 대학 생활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씨는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해주신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원분들, 새앎터 소속원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새앎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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