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이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2019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2015년에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2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2008년부터 시작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대학 교육체제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교육부·경제 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되고 있다. 식품분야에는 총 31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우리대학(식품공학과)을 비롯해 한양대, 숙명여대, 경북대 등 12개 대학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특히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식품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우리대학 식품공학과는 화학(chemistry), 공학(Engineering), 그리고 미생물학(Microorganisms)을 교과과정으로 두고 있다. 또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첨단 산업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인력을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방침이다. 실제로 우리대학 식품공학과는 2017년부터 응용연구를 위해 5년제 엘리트(학·석사 연계) 과정 및 학부생 연구원 제도를 시행해 고급 실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50여 개 기업과 가족회사 MOU 협정을 체결해 여러 가지 정보교류 및 현장실습으로 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로써 우리대학 식품공학과는 ▲산업계 친화형 교육과정 설계·운영 ▲가족회사 산학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실습 지원 ▲학부생 연구원 제도 ▲학·석사 연계형 5년제 엘리트과정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동훈 총장은 “산업 동향의 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산업계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체계 마련으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고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