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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 교수, 2020 베이징 국제초대작품전 최우수 작품상 수상
김태연 ㅣ 기사 승인 2020-08-31 20  |  633호 ㅣ 조회수 : 63

▲최웅 교수의 'Algorithmic shapes_Twisted Triangles'



  조형대학 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 프로그램의 최웅 교수가 지난 13일(목)에 2020 베이징 국제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2020 베이징 국제초대작품전은 지난 5일(수)에서 11일(화)까지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이공대학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한국기초조형학회에서 주최한 대회로 5개국에서 총 41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회의 주제는 ‘Culture·Art&Design’으로, 최웅 교수는 파라메트릭 알고리즘을 응용한 ‘Algorithmic shapes_Twisted Triangles’라는 작품으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최웅 교수의 ‘Algorithmic shapes_Twisted Triangles’라는 작품은 알고리즘을 이용한 컴퓨테이션 디자인이다. 변수 모델링 또는 파라메트릭 모델링을 이용한 이 작품은 알고리즘을 이용해 만든 프로그래밍 기술과 예술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다. 최웅 교수는 “보통 수작업으로 어떤 형상을 만들거나 디자인을 할 때, 한 번 완성된 결과물은 수정하기나 손대기가 어렵다”라며 “하지만 디자인 과정을 알고리즘으로 정의하면, 디자이너가 여러 가지를 시험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디자인 결과물의 폭이 넓어진다”라고 알고리즘 디자인을 설명했다. 디자인에 알고리즘이 있는 경우 디자인 결과물의 높이나 넓이, 그리고 들어가는 디테일의 개수 등을 디자이너가 상황에 맞게 숫자만 넣어주면 컴퓨터에서 자동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수작업을 통한 디자인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알고리즘 정의를 해두면 디자이너가 변수만을 조절해 쉽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을 받은 최웅 교수의 작품은 이 알고리즘 디자인을 활용해 공간과 건물의 표피를 만든 것이다. 최웅 교수는 작품에 대해 “삼각형의 모듈이 여러 가지로 합쳐지면서 꼬아진 형상을 만들었다”라며 “작품 속 건물에 보이는 삼각형 속 창문의 크기나 형태 모두 컴퓨터에 의해 그려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고리즘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이용해 형태와 모양의 다양성이 발전될 가능성을 탐색했다”라고 작품의 기획 의도에 대해 함축했다. 그리고 같은 과 동료 교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과 함께 동료 교수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력 있게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과 학교 수업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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