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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김민하 기자 | 2025.11.09 | 7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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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주요뉴스
우리대학 마스코트, 15년 만에 새 얼굴로 재탄생
지난 7월 21일(월)부터 9월 9일(화)까지 50일간 진행됐던 우리대학의 상징 동물(흑룡) 마스코트 공모전의 시상식이 10월 16일(목) 우리대학 대학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환 총장을 비롯한 ▲노준구 디자인학과 학과장 ▲이영주 홍보실장 ▲김영현 부총학생회장 ▲공모전 수상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대학의 상징 동물인 ‘흑룡’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대학의 대표 상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320점(학생부 81점, 일반부 23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다섯 작품이 선정됐다. 노준구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출품작들에 대해 “흑룡이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줘 감사하다. 어려울 법한 주제를 친근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디자인해 줬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의 마스코트가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 이번 마스코트 공모전에 선정된 최종 5개 작품 마스코트 속 담긴 우리대학 상징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를 진행했다.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본심사로 진행된 심사에는 교내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2명, 학생처장, 부총학생회장, 외부 캐릭터 개발 회사 대표 등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과 학생 의견을 대표하는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1차 온라인 심사에서는 내·외부 심사 위원 6명의 평가를 거쳐 일반부 13개 작품, 학생부 7개 작품을 합해 총 2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2차 오프라인 심사에서는 내·외부 심사 위원 4명이 참여해 최종 수상작 5작을 확정했다. 최종 수상자 5명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총 상금 7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에는 일반 부문으로 참여한 안가영 씨가 선정됐다. 안가영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스코트 디자인은 우리대학의 로고에서 영감을 얻었다. 우리대학이 지닌 기하학적이고 명확한 조형 언어를 마스코트에 자연스럽게 담고자 했다”며 “우리대학의 로고를 용의 귀와 뿔 형태에 녹여내며 정체성을 드러냈다.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조형을 통해 학교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예상치 못했던 수상이기에 놀랐지만, 평가 기준을 통해 어떤 점을 좋게 봐주셨는지 알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마스코트를 제작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 마스코트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마스코트 이번 마스코트 공모전을 기획한 이영주 홍보실장과 이은정 홍보실 팀장은 앞으로의 마스코트 활용 방안에 대해 “대학 인지도 제고를 위해 릴스, 쇼츠, 이벤트 등 온라인 콘텐츠에 마스코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마스코트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일관된 이미지가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행정 부서, 단과대, 학생회 등의 다양한 부처에 흑룡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고 이후에는 학생처, 총무과, 총학생회가 협력해 기념품샵을 설립할 계획도 있다”며 11월 디자인 개발을 완료해 12월 마스코트 지식재산권을 출원 후 대학 홍보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을 설명했다. 기존 우리대학의 마스코트는 아니지만 대학 홍보용 캐릭터로 활용됐던 ST 프렌즈와 관련해서도 “마스코트가 공표된 이후로는 흑룡 캐릭터가 주로 사용될 계획이지만, ST 프렌즈도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흑룡과 함께 계속해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홍보실은 이번에 선정된 마스코트의 스토리텔링 확장과 세계관 구축에 대한 계획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홍보실 측은 “현재 문예창작학과 학생들과 홍보실이 함께 캐릭터의 성격과 배경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한 상징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브랜드 자산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캐릭터를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마스코트의 이름은 11월 중순 진행할 학생 참여형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서 결정될 예정이며, 1·2차 학생 온라인,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최종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다. 향후 마스코트 활용과 관련해 이영주 홍보실장은 “대학 구성원의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12월 중순에 마스코트의 최종 디자인, 이름 및 세계관 등이 결정된 후 캐릭터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흑룡 캐릭터 우리대학 에브리타임에서는 마스코트 공모전에 지원했던 이들의 후기 글이 화제 되기도 했다. 디자인 전공의 팀원들과 함께 마스코트 공모전에 지원했던 박신우 씨(산정시·22)는 “흑룡의 강함이나 신비로움을 콘셉트에 녹여 학생들의 꿈을 담은 수호용인 ‘곽몽룡’ 캐릭터를 만들어 출품했다”고 전했다. 또한 익명의 한 학우는 우리대학 로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로고의 ‘ㄱ’과 ‘ㄷ’을 캐릭터의 뿔 형태로 표현하고, ‘ㅅ’은 캐릭터의 입 모양을 통해 표현한 캐릭터 ‘곽룡이’를 출품했다. 여의주가 없어 비를 못 내리지만, 과학기술을 활용해 비 예측을 도와주는 ‘네오’ 캐릭터를 만들었던 정세원 씨(시디·22)는 우리대학의 모토인 성실, 창의, 협동을 캐릭터에 담았다. 마스코트 공모전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박신우 씨는 “우리대학에 아직 정식 마스코트가 없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단순히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다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해 보니, 하나의 마스코트를 완성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신 학우분들에게 모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지선 기자 yjs1320@seoultech.ac.kr 김민하 수습기자 minha6118@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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