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아프리카TV와 함께 언택트 시대로의 도약!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교육 및 서비스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대학은 지난 9월 25일(금) 서울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서수길,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와 ‘뉴미디어 산업 발전 기여 및 기술인력양성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강화와 미래 인재 발굴 사업 추진 및 전문 인력 양성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또 우리대학의 교육 콘텐츠와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삼는다. 본 협약식은 이동훈 우리대학 총장과 박미정 교육부 총장, 주요 보직자와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 그리고 박현우 자회사 프리콩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언택트(Untact) 시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 구축 ▲OTT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및 컨설팅 ▲뉴미디어 산업 일자리 창출 및 핵심역량 교육 분야 협력 ▲미디어업계 관련 정보 상호 교환 및 전문 인력 교류 ▲미래 인재 발굴 인프라 구축 및 지속적 연계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 및 취업설명회 진행을 위해 아프리카TV 자회사인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프리콩’이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제작, 유통 경험을 대학에 제공하고, OTT 분야의 기술인력 발굴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인턴 채용 및 콘텐츠 제작 현장 방문 실습과 연결되며, 이를 통한 우수 인력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연계 방식으로 우리대학은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이동훈 우리대학 총장은 “국내 대표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와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교육 및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인·물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서로 WIN-WIN 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와 110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만나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온라인 교육 콘텐츠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기술인력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