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는 것처럼, 우리대학에서 보내게 될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봄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길고 험난했던 입시를 마치고, 우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일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학생사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학우들 간의 거리가 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지면서, 기존의 학생문화들이 사라졌다 다시 정립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경험하실 학생사회는 이전보다 한껏 성숙한 모습임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우리대학에는 여러분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활동이 있습니다. 학과, 단과대학별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은 물론이고, 타 단과대학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중앙동아리, 그리고 신문사와 방송사를 포함한 여러 학내활동까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활동을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주저없이 선택하시고, 아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 보기를 권합니다. 또한 앞으로 많은 행사들 역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비대학과 동아리박람회를 지나, 대동제와 횃불제, 어의체전까지 수많은 행사가 여러분들의 1년을 다채롭게 수놓을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활동과 행사들 가운데, 서울과기대 신문사 역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또한 신입생 여러분들을 포함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실천하는 대학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가족이 되신 신입생 여러분, 앞으로도 행복한 대학생활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서울과기대 신문사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