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투고
기사상세목록
(58건)
-
완전한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고▲ 박서연(영문·21) 엔들링(endling). 어떤 종의 마지막 남은 개체라는 뜻의 영어 단어다. 필자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우리대학 교지편집위원회 러비에서 2024년 말까지 1년간 활동했다. 제1학생회관 2층 오른쪽 복도 맨 끝 위치한, 지금은 텅 비어버린 작은 편집실이 러비의 자리였다. 아마 2025년 ...2026.01.12 710호 -
아직 낯선 어른이란 말이수아(시디·25) 벌써 2025년이 끝나간다. 나는 아직도 이 숫자가 낯설어 종종 날짜를 ‘2024’로 잘못 적곤 한다. 스무 살, 어른, 2025. 이 모든 단어가 아직 나에게 익숙지 않다. 어릴 땐 어른이 되고 싶었다. 스무 살만 되면 곧바로 멋진 어른이 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 나의 스무 살은 ...2025.12.04 709호
-
수능 향기가 날 때장원혁(스과·24) 11월엔 등교할 때 맡는 공릉역 빵집 냄새처럼 내 오감을 자극하는 수능 향기가 난다. 사실 이번이 나에게 성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수능 없는 11월 둘째 주 목요일이다. 정신없이 끝난 중간고사들과 함께 별생각 없이 옷장에서 S가 새겨진 내 과잠을 꺼내 살포시 후드 위에 올려본다.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2025.11.09 708호
-
당연하지 않은 삶김경환 (컴공·23) 살아가다 보면 선택의 길은 무수히 많다. 그 길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때 비로소 우리는 성장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곤 하지만,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나는 우리대학 컴퓨터공학과에서 2학년을 수료하고 현재 공군 제1...2025.10.13 707호
-
우리는 왜 글을 적는가박민준 (ITM·23) 작년 3월,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매일 글을 올리다 보니 점점 글에 흥미가 생겼다. 1년 반 동안 길고 짧은 글을 200개 정도 적어 왔고, 요새 그 글들을 다시 읽어보고 있다. 읽다 보니 알게 된 점이 있다. 그건 감정적으로 힘들 때 좋은 글이 나온다는 것이다...2025.07.13 705호
-
독자투고_단지 숨 쉴 뿐인 삶단지 숨 쉴 뿐인 삶 - 서나연(문창·23) 요즘 부쩍 고민이 많은 나날을 보냈다. 명확한 목적을 두고 삶을 살아가면 그 목적 자체에만 삶이 매몰되기 쉽다고 생각해서 삶의 목표를 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삶의 목표가 있다면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행복’이란 단어를 삶의 방향으로 삼았다. 하지...2025.06.03 704호
-
사랑하고 사랑했던독자투고 김정인(문창·22) 우리는 사랑에 대해 얘기한다. 흘려듣는 음악, 함께하는 가족, 곁에 있는 연인, 웃고 떠드는 친구, 영원토록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반려동물에게. 단지 두 글자로 이어진 그 단어 안에 허용될 수 있는 의미가 그토록 많을 수 있다는 사실이 생경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나는 이상토록 사...2025.05.11 703호
-
혐오와 선동으로 점철된 한국 사회, 그 속에서 나를 지키기현재 한국 사회는 혐오와 편가르기가 만연해있다. 노인 혐오, 아동 혐오, 여성 혐오, 동성애 혐오 등 어떠한 집단으로 분류될 수 있다면 언제든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세상이다. 그 중에서도 성별 혐오, 남녀 갈등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 모두가 당사자이자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일 것이며, 이 문제에 관해선 날이 서는 사람들...2025.02.17 700호
-
탄소중립, 기술은 발전하고 정책은 기술을 따라가야박슬옹 (환경·20) 우리 국민들은 이미 탄소중립과 환경보존을 위해 일상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철저히 절약하며,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한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왔다. 그러나 이제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사실상 ...2024.12.03 698호
-
캠퍼스와 세상을 잇는 작은 발걸음캠퍼스와 세상을 잇는 작은 발걸음 오연지 서강학보 편집국장 서울과기대 신문 제696호는 다양한 기획과 보도를 통해 학우들에게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였다. 특히 학내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사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 만했으며, 캠퍼스 내 여러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그러나 ...2024.11.21 697호
-
나의 코스모스나의 코스모스 홍지현(GTM·23) 11월 14일에 어떤 하루를 보냈는가? 누군가는 지나가는 나날 중 하루였을지 모르겠다. 이날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일인데,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날씨가 수능 전까지는 따뜻하다가도 수험생들의 눈치를 보는 건지 당일엔 추워지는 게 항상 신기하다. 아직 수...2024.11.21 697호 -
참여로 지켜내는 민주주의‘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 배우가 침을 튀기며 대사를 외칠 때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익숙한 문장이 온 국민에게 새삼 와닿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과거 무늬만 갖춘 법치가 국민을 어떻게 억압하는지 경험했다. 반복된 ...원용찬 2024.11.05 696호
-
나를 성장시키는 기자 생활이준석(에너지·24) 힘든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막 입학한 신입생이라면 입학 후 하고 싶은 일들이 여러 개 있을 것이다. 군입대와 재수를 거치고 23살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했기에 하고 싶은 일이 더욱 뚜렷했다. 그중 가장 하고 싶었던 활동이 학보사 기자였다. 평소 스포츠를 좋아했기 때문에 네이버 기사, 해외 번...2024.11.05 696호 -
도파민 중독, 우리는 어떤 쾌락을 찾아야 하는가?도파민 중독, 우리는 어떤 쾌락을 찾아야 하는가? 김가희(문창·24) 우리는 어떤 본능을 가지고 있을까? 식욕, 수면욕, 배설욕과 같은 매우 기본적인 욕구들을 비롯해 종족 번식이나 미(美)를 추구하는 본능도 있을 것이다. 이런 본능을 따르다 보면 우린 자연스레 안정감을 느끼고, 때로는 그 이상의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행...2024.11.02 695호
-
'차강 소브라가' 품에 안기다![주제] : 여행 ‘차강 소브라가’ 품에 안기다! 2023년 6월, 다른 대학교보다 여름 방학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혼자 몽골 여행을 갔다. 몽골의 자연보호구역인 ‘차강 소브라가’에서 찍은 사진이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이색적인 몽골의 자연 경관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손해창 2024.08.22 693호
-
완전한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고2026.01.12 710호
-
아직 낯선 어른이란 말2025.12.04 709호
-
수능 향기가 날 때2025.11.09 708호
-
당연하지 않은 삶2025.10.13 707호
-
우리는 왜 글을 적는가2025.07.13 705호
-
독자투고_단지 숨 쉴 뿐인 삶2025.06.03 704호
-
사랑하고 사랑했던2025.05.11 703호
-
혐오와 선동으로 점철된 한국 사회, 그 속에서 나를 지키기2025.02.17 700호
-
탄소중립, 기술은 발전하고 정책은 기술을 따라가야2024.12.03 698호
-
캠퍼스와 세상을 잇는 작은 발걸음2024.11.21 697호
-
나의 코스모스2024.11.21 697호
-
참여로 지켜내는 민주주의원용찬 2024.11.05 696호
-
나를 성장시키는 기자 생활2024.11.05 696호
-
도파민 중독, 우리는 어떤 쾌락을 찾아야 하는가?2024.11.02 695호
-
'차강 소브라가' 품에 안기다!손해창 2024.08.22 693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