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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형, 권민주 기자   |   2021.12.05   |   6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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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주요뉴스
▲2021년 11월 22일(월) 우리대학에서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퇴실하고 있다. 2021년, 우리대학이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다 상승곡선을 그리는 국내 대학평가   개교 111주년, 우리대학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는 어디쯤일까? 우리대학이 11월 10일(수)에 발표된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300점 만점에 146점으로 종합 17위, 국립대 중 2위를 달성하며 올해도 수많은 국내 대학 사이에서 높은 위상을 자랑했다. 우리대학은 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17년 종합 21위 ▲2018년 종합 19위 ▲2019년 종합 21위를 기록한 후(2020년 미실시), 올해 역대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지표는 300점 만점에 ▲교육여건 12개 지표 총합 95점 ▲평판도 4개 지표 총합 30점 ▲교수연구 10개 지표 총합 95점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 7개 지표 총합 80점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학평가에서는 구체적으로 교수 연구 부문 순위가 지난해 대비 8계단 상승하고 교육여건 부문 순위가 지난해 대비 11계단 상승하며 연구와 교육 부문에서 약진을 보여줬다. 특히 교수 연구-교수당 외부 연구비 지표에서 지난해 대비 10계단 상승했다. 또한 교육여건-전임교원 확보율 지표에서 지난해 대비 11계단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은 6위에 올라 지난해 대비 11계단 상승했다. 이외에도 ▲창업교육비율 1위 ▲인문사회 교수당 저역서 5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4위 ▲외국인 학생 다양성 3위 등을 기록했다.   종합평가 외에 공학계열 평가순위에서는 우리대학이 260점 만점에 107점으로 평가대상 46개 대학 중 25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종합평가 외에도 ▲기업(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권) 신입사원 선발 선호 대학 ▲교사 입학 추천 대학 ▲지역사회 발전 기여 대학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 등의 평가를 진행한다. 앞의 3개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20위 안에 들지 못했으나,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 순위에서 10위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는 건축(시공) 분야와 기계(자동차) 분야에서 우리대학이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다만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는 ▲전자공학(반도체)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화학공학 분야를 평가했는데, 우리대학은 3개 분야 모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대학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도 우리대학이 올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10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대학교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우리대학이 서울 주요대학 중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성되는데, 특히 우리대학은 미디어지수에서 전체 대학교 3위를 기록했다. 우리대학이 최근 입시설명회를 국내 최초로 쌍방향으로 생중계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제안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이 높은 브랜드평판 순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됐다. 순위권을 기록한 국제지표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는 ‘2022 THE 세계대학순위’에서 전 세계 99개국 상위 1,662개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평가 지표는 ▲교육 여건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 수익 총 5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그 결과 우리대학의 순위는 전체 대학 중 1201~1662위 사이에 집계됐으며 2021년 같은 기관 아시아권 대학 순위에서는 400위권에 집계됐다.   그리고 THE와 함께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석유공학 분야 국내 1위, 아시아 23위, 세계 51~10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석유공학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 진입한 국내 대학은 현재 우리대학이 유일하며, 석유공학 분야 연구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임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이처럼 현재 우리대학은 해외에서도 각종 지표에서 순위권을 기록하며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두터운 학생복지 금액으로 보는 우리대학   2021년도 결산을 기준으로 우리대학 재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16년에는 약 1,326만원이었다가 2020년에는 약 1,461만원으로 증가하며 2021년에는 약 1,531만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우리대학의 연평균등록금은 약 544만원이다. 2016년에는 약 539만원으로 오늘날 우리대학의 등록금은 500만원대 중반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등록금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1인당 교육비가 증가한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많다.   우리대학과 타 대학의 등록금을 비교해본다면 어떨까. 서울권 주요 사립대학 중 ▲숭실대학교 약 792만원 ▲세종대학교 약 788만원 ▲건국대학교 약 827만원으로 우리대학의 등록금은 사립대학보다 비교적 저렴하다. 타 국립종합대의 연평균등록금을 분석하면 대표적으로 ▲부산대학교 약 446만원 ▲충북대학교 약 427만원 ▲전남대학교 약 416만원이다. 전체 국공립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은 422만원으로 우리대학이 타 국립대에 비해 다소 비싼 편에 속한다.   1인당 장학금은 교내장학금과 교외장학금으로 나눠 분석할 수 있다. 1인당 교외장학금은 2016년 약 197만원에서 2020년 약 193만원으로 변화 폭이 매우 적다. 반면 1인당 교내장학금은 2016년 약 99만원에서 2020년 약 115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적우수장학금 총지급액은 2018년 약 33억 5,386만원에서 2020년 약 23억 9,783만원으로 급감했다. 반면 저소득층장학금 총지급액이 2018년 약 6억 1,245만원에서 2020년 약 30억 7,586만원으로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근로장학금 총지급액 역시 2018년 약 22억 5,257만원에서 2020년 약 30억 7,586만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교내 근로장학 제도가 소득분위가 낮은 재학생에게 지원 기회가 비교적 많이 부여되는 점을 감안하면, 학점이 우수한 재학생이 장학 혜택을 누리는 것이 힘들어진 대신 소득분위가 낮은 재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학자금대출 이용학생 비율 역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전체 재학생의 11.9%가 학자금대출을 이용한 반면, 올해는 2019년 대비 1.5%p 감소한 10.4%가 학자금대출을 이용했다. 우리대학을 빛낸 실적   과거 우리대학은 국립종합대학으로서 ‘2007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졸업생 3,0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전국에서 5개 대학만이 선정된 공학교육혁신 거점센터로 우리대학이 선정됐고, 2004년에는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2년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 후 교내 안팎으로 많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올해 4월 발표한 ‘2020년 취업통계 예비조사’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서울권 33개의 대학 중 9위를 차지해 전년대비 7계단 상승했다. 이번 취업률 순위는 교내에서 진행하는 ‘졸업생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우리대학 차원의 다양한 노력으로 인해 만든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 모두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대기업 취업률의 경우 ▲2018년 17.2% ▲2019년 18.8% ▲2020년 24.1%의 비율로 오르는 등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기업과 국가기관 등의 공공기관 취업률 역시 ▲2018년 19.7% ▲2019년 26.4% ▲2020년 29%의 비율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교육 및 연구환경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대학의 전임교원 확보율은 2021년 4월 1일(목) 기준 학부+대학원 재학생 기준 전임교원 407명으로 2년 전 대비 31명 상승했으며 재학생 기준 전임교원 확보의 비율은 67.16%로 2년 전 대비 6.81%p 증가했다. 전임교원 1인당 저 역서 실적 역시 2018년 0.0243건에서 2020년 0.0548건으로 증가했다.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에서도 해마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총 재정지원사업 수혜는 2015년 149건에 225억 6,244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2020년에는 478건에 541억 9,654만원을 기록하며 해마다 수혜 건수와 수혜 금액 모두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학생들이 평가하는 우리대학   본지는 11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재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우리대학 학비 및 교육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우리대학의 현재 등록금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19.4%(13명)가 ‘비싼 편이다’라고 응답했다.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38.8%(26명)를 기록했고 ‘저렴한 편이다’라고 응답이 41.8%(28명)를 기록했다. 우리대학의 등록금이 저렴하지 않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의 절반을 넘어가는 모습이다.   사립대학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된 등록금 액수에도 불구하고 저렴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은 등록금 액수가 타 국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우리대학 등록금이 타 국립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7.2%(45명)가 “타 국립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갔으면 좋겠다”라고 응답했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32.8%(22명)에 그쳤다.   우리대학이 장학금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렇다’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19.4%(13명)에 그쳤다. ‘보통이다’와 ‘그렇지 않다’를 선택한 응답이 80.6%(54명)를 기록해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1인당 장학금 증가 추세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 혜택이 증가한 것에 반해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 혜택이 감소한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대학 전반적인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 여부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47.8%(32명)를 기록했다. ‘보통이다’가 29.9%(20명)를 기록했고 ‘만족하지 못한다’가 22.4%(15명)를 기록했다. 특히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에는 학과마다 교육환경이 달라 아쉽다는 의견이 포함됐다. 충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렇다’와 ‘보통이다’가 각각 40.3%(27명)를 기록했다. ‘그렇지 않다’라는 응답은 19.4%(13명)를 기록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에는 교양 강의가 다양하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이 포함됐다.   우리대학은 예로부터 ▲창의적 인재 ▲윤리적 인재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따라서 우리대학은 다양한 창의 교육과 인문 교육, 실천적인 전공 교육 등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와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세계속의 대학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양재혁 기자 I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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