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가 열창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재빈, 안세권, 김용호 씨 지난달 30일(월) 오후 6시 30분, 우리대학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월요음악공감이 열렸다. 인문사회대학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Voice of Emo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진행을 맡은 기초교육학부 황순학 교수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발휘하는 것은 감성이 아닌 이성”이라며 “이 시간만큼은 중간고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감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우리들의 노래’로 우리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남성 중창단 ‘Ⅱ Motivo’가 이었다. Ⅱ Motivo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Do You Hear The People Sing(들리는가 국민의 노래가)’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Ⅱ Motivo의 중창이 끝난 후, 교수들이 오페라 공연을 선보였다. 먼저, IT정책전문대학원 김광호 교수가 V.D.Chiara의 ‘La Spagnola(스페인 아가씨)’를 불렀다. 뒤이어 전자IT미디어공학과 윤길원 교수가 F.P. Tosti의 ‘Tormento(고통)’를 열창했다. 1부는 전기정보공학과 이상중 교수의 G.Puc cini의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부는 ‘팬텀싱어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Ekklesia)’가 채웠다. 에클레시아는 그리스어로 ‘부르심을 받은’, ‘불러모으다’라는 뜻이다. 테너 김용호, 김재빈, 안세권 씨로 구성된 에클레시아는 음악을 통한 사랑과 화합, 위로와 행복을 목표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영 기자 sakai1967@seoultech.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