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국립대학 육성사업 ‘최우수’ 등급 선정
우리대학이 국립대학 육성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8월 24일(화) 발표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2021년 연차 평가의 결과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최우수(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6억을 포함해 약 36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이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립대학이 지역 교육·연구 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상생 및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우리대학은 ‘성과 평가 영역’과 ‘네트워크 활성화 영역’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리대학은 코로나-19 악화 속에서도 강점분야인 이공계열·조형예술 분야를 토대로 인근 지역의 지역현안 해결 및 교육 수요의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기여 사업에서 내실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2017년부터 운영돼온 ‘BEAR프로그램’은 ‘4차 산업 중심 첨단 분야 인재양성’에 적합한 고유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BEAR프로그램은 학부생 연구원으로서 ▲연구과제 참여 ▲장기현장실습 파견 등 산업현장 밀착형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실무형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의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서비스의 희망 채움 ▲교육과 연구의 공존, 상상을 앞지르는 키움 ▲지역 상생을 통한 공유가치 나눔 ▲교육 생태계 협력 플랫폼 이음 등 여러 전략을 앞세워, 각 과제별로 대학발전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훈 총장은 “재능기부, 지식 나눔을 통해 서울 유일 국립종합대학교로서 공공성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