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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다
김태연 ㅣ 기사 승인 2022-01-10 14  |  654호 ㅣ 조회수 : 368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다



▲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관 회장



  우리대학 동문인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이하 김 회장)이 국내 최고산업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2021년 12월 8일(수) 개최된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공사업계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으며 훈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기계 최대 행사로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전기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으로 매년 한국전기신문사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984년 삼진일렉스를 설립해 풍부한 경험과 높은 기술력으로 초고층빌딩과 하이테크 등 고도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공사를 완벽히 수행해 업계 기술 수준을 높게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김 회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전국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상업시설 ▲산업시설 ▲EMP방호시설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국민 생활과 산업발전 및 국가안보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 ▲브루나이 템브롱 교량 전기공사 등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전기공사업의 경쟁력을 해외에도 알리는 업적을 세웠다.



  김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과분한 상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틔우며 “인류는 기후온난화로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하는 세상을 맞이했으며 그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에 전기산업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전기인으로서 준비하고 실행해야 될 일들이 참 많아졌다”라며 “이 상은 국가에서 더 열심히 전기산업발전의 선봉에서 일하라는 뜻으로 준 상인 것 같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대학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로 “평생 후회하지 않는 목표를 갖고 어떤 역경에도 흔들림없이 옳은 길을 걷다보면 성공의 정점에 와있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라며 “실천없는 꿈은 공상일 뿐이기에 원대한 꿈을 꾸고 흔들림 없이 실천해라”라고 항상 도전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과기대인임이 자랑스럽다”라며 우리대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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