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과, '2025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인재 양성 본격화
김수연 기자 승인 2025.10.13 01 707호

 우리대학 환경공학과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난 9월부터 환경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2025 환경분야 특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프로젝트 기반 실무교육 및 중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환경공학과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운영 가능 기관으로 인정됐다. 이를 통해 ▲녹색융합기술 분야 비학위과정 개설 ▲산학 연계 프로젝트 운영 ▲훈련장려금 및 특별훈련수당 지원이 진행된다.



 김대근 환경공학과 교수(이하 김 교수)는 “모든 학부생이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건 아닌데 왜 학부생은 대학원 사업 등을 통해 받는 혜택을 못 받을까를 항상 생각해 왔다”며 이번 사업에 지원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강의 내용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세미나, 외부 전문가 강연 등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지금 진행 중인 특성화 대학원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환경부에 선정됐다”며 사업 선정 과정에서 차별화된 부분으로 우수한 대학원 사업을 언급했다. 이어 “대학원 사업을 이미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첨단학과로 지정돼 타 대학보다 월등히 많은 학부 인원을 배출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공학과 학부생은 현재보다 확대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 교수는 “우수한 참여 기업을 선정한 후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이나 연구 또는 배우고 싶은 것을 회사와 연계해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학부 연구생 제도의 지원 및 확대 계획을 전했다.



 학부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는 장학금 및 지원금이 있다. 정해진 교육 과정을 단계별로 이수할 경우 약 3억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별도의 추가 지원금이 수업 참여에 따라 학생 개인에게 직접 지급된다.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 (환경공학에 대한) 자부심을 주고 프로그램도 알차게 만들어 수업 이상의 경험을 시켜준 뒤 사회에 진출하길 돕고 싶다”며 실질적인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 환경공학과는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김수연 기자

dusqwer03@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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