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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돌아보는 SeoulTech 2020
한혜림 ㅣ 기사 승인 2021-02-21 14  |  640호 ㅣ 조회수 : 44

한 눈에 돌아보는 SeoulTech 2020



개교 110주년을 맞이한

우리대학



  2020년 4월 15일(수), 우리대학이 개교 1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대학은 1910년, 당시 실업교육의 요구에 부응해 어의동(현 종로 5가 효제동)에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로 설립됐으며, 1931년 아현동(구 경기도공립 사범학교 자리) 캠퍼스로 이전해 1980년 지금의 공릉동 캠퍼스로 이전했다. 2010년 4월 15일(목), 4년제 국립대학으로서는 최초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0년 9월 1일(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이후, 2012년 3월 수도권 유일의 국립 일반종합대학으로 전환했다.우리대학은 지난 1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수차례의 제도 개편과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이 강화됐고, 국제화 수준도 높아졌다. 2019년 11월에 우리대학 제12대 총장으로 임명된 이동훈 교수는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교수와 동문에게는 자긍심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갖게끔 대학을 이끌어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대학 BK21 사업 선정



  우리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4단계 BK21 사업’(이하 BK21)의 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BK21이란 Brain Korea 21(두뇌한국21)의 약자로,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이다. 이는 향후 7년간 2조 9천 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BK21의 선정은 본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연구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1년부터 신설되는

인공지능응용학과



  2021년부터 우리대학 메이커스 칼리지에 인공지능응용학과가 신설된다. 인공지능응용학과는 미래의 과학기술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과로,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과학기술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는 만큼 이에 발맞춰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인공지능응용학과의 모집 정원은 60명이며 신입생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메이커스 칼리지에서는 여러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계획 및 해외 대학과 글로벌 공동 학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응용학과는 단순히 인공지능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응용하는 것에 초점을 둔 커리큘럼을 갖춰 타 학교 인공지능 학과들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대학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대통령상 수상



  작년 10월 27일(화) 우리대학의 허성욱(기자차·16), 임재경(기자차·16), 양영광(기자차·16) 학생이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대학에서의 특허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실용적인 특허 교육을 장려하고 이를 토대로 지식 재산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학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대학은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뿐만 아니라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총 5관왕을 달성했다. 대통령상 수상팀은 발명 사업화 부문에 참여해 ‘광대역 소음 제어용 흡음기 기술을 이용한 사업화’를 주제로 획기적인 전략을 제시해 대회 최고 상인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IT정책전문대학원 허덕원,

‘제8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서 대학원생 부문 우수상



  작년 9월 25일(금), 우리대학 IT정책전문대학원 공공정책전공 박사과정 허덕원 씨(지도교수 성욱준)가 정보통신연구원 주최·주관하에 엘타워(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는 KISDI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를 활용한 여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대회이다. 한국미디어패널조사란 급변하는 미디어 이용환경이 미디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년 단위로 실시된 국가승인통계를 뜻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뉴 미디어, 뉴 제너레이션 ▲미디어 서비스, 프라이버시 염려와 격차 ▲미디어, 일상으로의 초대 ▲ 미디어 자료 분석의 통계학적 접근 등 일반 논문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등 총 5개의 부문으로 나눠 발표를 진행했다. 학술대회 수상자 허덕원 씨는 『프라이버시 우려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혁신성의 다차원적 조절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논문은 개인의 신기술수용 및 소비자행동의 주요 요인인 프라이버시 우려와 소비자혁신성 간의 상호작용이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에 어떠한 미치는 영향을 주로 다뤘다. 연구의 주요 쟁점은 ‘개인이 인지하는 프라이버시 우려와 실제 행동이 어떠한 관계인가?’이며 이에 대해 합리적 행동이론과 프라이버시 역설을 예로 들어 발표를 진행했다.





기계자동차공학과 동아리

MIP,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장관상 수상



  우리대학 기계 자동차 공학과(이하 기자차) 동아리 MIP(Make Impossible Possible)의 Baja 팀(이하 MIP-B 팀)이 작년 8월 7일(금)부터 9일(일)에 새만금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개최된 ‘2020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 자동차 공학회(KSAE)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작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규모의 대회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본 대회의 종목은 ▲Off Road Type의 Baja 부문 ▲On Road Type의 Formula 부문 ▲기술 부문으로 나뉘며, 이 중 MIP-B 팀은 Baja 부문에 참가해 산업부 장관 상인 Grand Prix를 차지해 상금 500만 원과 우승기, 수상 컵을 받았다.



  MIP는 기계자동차공학과 소속 과동아리이자 한국 대학생 자동차 연구회(AARK) 소속으로, 자동차에 관한 기초지식와 전공지식을 토대로 진리를 탐구하고 자작 자동차 제작과 연구 및 세미나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여러 자작 자동차대회에 참가하는 MIP의 1년은 대회가 끝나는 시점부터 다시 시작된다.





  본지는 MIP 회장 김노연 씨(기자차·19)와 B 팀의 팀장 김재근 씨(기자차·16)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는 작년에 설계해놓은 프레임을 다시 이용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설계보다는 각 세부 부품들의 질을 높이고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했다”라며 대회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들이 작년 대회 주행 영상을 관찰한 결과 타이어의 접지력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와 다양한 여러 타이어들을 비교해 보고 오프 로드에 적합한 타이어로 구매했다. 이 덕분에 이번 대회 중 폭우가 내려 경기장 트랙이 물과 진흙으로 덮였으나, 그립감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다. 또한 대회에서는 30~40바퀴 정도의 긴 거리를 달려야 하기 때문에 차의 내구성 테스트를 위한 연습 주행 역시 필수적이다. 그러나 차의 특성상 엔진 배기음이 소음이 될 수 있어 연습 주행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은 항상 조심스러운 일이다. 때문에 “교내 주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학교 안에서는 브레이크 테스트 정도만 진행했고, 내구력 테스트나 가속 테스트 같은 경우는 청평에 있는 빈 야구장에서 진행했다”라며 철저하게 진행됐던 연습 과정을 전했다.





지능로봇연구실

‘지능형 창작 로봇 및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서 수상



  작년 9월 5일(토) 우리대학 전기정보공학과 지능로봇연구실의 캡스톤디자인 팀(팀명: Pf.’s hand(Cable-driven Anthropomorphic Dexterous Robot Hand))이 ‘제19회 지능형 창작 로봇 및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시연발표 부문 최우수상 및 포스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Pf.’s hand’ 팀의 지도교수는 우리대학 전기정보공학과 이수정 교수이며, 팀원은 금현주(전정·17) 김태욱(전정·16), 민성재(전정·17), 이동현(안전·15)으로 총 네 명이다. ‘Pf.’s hand’ 팀의 수상작인 로봇 손은 사람 손과 유사한 모습을 가지면서도 *파지력이 좋은 병렬 케이블 구동 방식의 새로운 모델이다. 해당 팀은 수상작에 대해 “모터를 손가락 관절에 부착하는 기존 로봇 손 방식에서는 손의 크기 제한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은 모터를 쓸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실제 사람 손만큼의 힘을 충분히 낼 수 없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손가락 관절의 모터를 여유 공간으로 이동시켜 큰 모터로 대체함으로써 로봇 손의 외형이 사람 손과 비슷하고, 또한 큰 힘을 낼 수 있는 케이블 구동형태의 로봇 손을 제안했다”라며 로봇 손 개발 시 발생하는 문제와 팀이 제시한 해결책에 관해 설명했다.



*파지력: 손으로 무엇인가를 움켜쥐고 있을 때 발생하는 힘




투명한 근로장학생 선발을 위한 변화, 선발기준 알림 시행



  우리대학은 매학기 근로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근로장학생은 교내근로와 국가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이 중 교내근로 장학사업은 우리대학 ‘장학금 관리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학기별로 장학생을 선발·운영해 매 학기 부서별 장학생 배정 인원이 변경되는 비연속적인 사업이다. 그렇기에 학기마다 모든 지원 학생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준 후 선발해 운영해야 하고, 이는 기존 및 신규 학생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런데도 일부 부서에서 신규 지원 학생에게 선발 기회조차 주지 않고, 기존 학생을 연속해 뽑는 사례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우리대학에서는 2020년 2학기부터 부서별 근로장학생 선발 후 그 기준을 총괄부서에 알리도록 시정했다. 이화선 장학복지팀 주무관은 “기존에는 담당 부서에서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했는지 총괄부서에 통지하지 않았다면, 현재는 근로학생 선발에 있어 각 부서의 투명성과 공평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 선발기준을 마련하고 선발평가표를 작성해 총괄 부서로 통지하도록 했다”라고 시정 사항을 밝혔다. 선발기준이나 방법이 변화한 것은 아니지만, 더 투명한 선발을 위해 선발평가표를 통해 총괄부서에서 각 부서의 평가절차를 점검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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