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왼쪽), 유상아 청년내일 센터장(오른쪽)
우리대학은 4월 12일(수)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이하 청년내일)과 지역청년 취업진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년내일은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KB플라자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취업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취업상담실 ▲온라인 자소서 클리닉 ▲면접 의상 대여실 ▲셀프촬영 스튜디오 ▲오픈스터디홀 등 총 150㎡ 규모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청년센터인 ‘노원오랑’과 상호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공동으로 지역 청년에게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및 취업특강 등 협업을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을 위한 공간 제공 등 노원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취업 지원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청년내일과 함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게 됐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취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목적으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 특화형 프로그램인 ‘반도체 및 코딩 프로그램’을 실무역량과정, 실습역량과정, 취업역량과정의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도 우리대학 취업진로본부에서 외부인으로 회원가입 후 취업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개최가 진행된 ‘2023 서울과기대-KOFA 글로벌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대학 구성원,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강 신청은 온라인 사전 참가를 통해 가능했으며 오프라인은 5월 9일(화) 12시부터 18시까지 향학로에서 현장 참여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주요 행사로는 ▲상반기 반도체, IT업계취업 이것만 알면 합격한다 ▲챗GPT와 취업 혹은 창업 ▲취업포트폴리오 이것인 다르다! ▲[동기부여]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10개 산업 분야 직무상담 ▲14개 채용 부스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