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성료
김수연, 정우정 기자 승인 2026.03.09 10 711호

 지난 2월 25일(수), 100주년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김동환 총장 △허남수 교무처장 △유경하 총동문회 회장 등 우리대학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학사 과정 1,523명, 석사 과정 337명, 박사 과정 77명으로 총 1,937명이 졸업했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김 총장의 식사와 유 총동문회장의 축사, 학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사·석사·박사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자랑스러운 과기대인상과 EPiC 인재상 등 주요 상이 수여됐다.





▲ 김동환 총장이 학부 졸업생 대표 서한길 졸업생에게 학부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총장은 “오늘 우리는 한 사람의 성장과 도전이 결실을 맺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긴 여정 끝에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총동문회장은 “졸업은 학업의 끝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시작에는 언제나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한다. 그 두려움을 넘어서는 도전과 용기가 (졸업생) 여러분을 한 단계 더 성장하게 할 것”이라며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졸업생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 대표로 나선 학부 최우수상 수상자 서한길 졸업생은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졸업식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졸업을 맞이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진행된 자랑스러운 과기대인상 시상에서는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나기선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과기대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나 동문은 건설 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은 각자의 소회를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미래융합대학을 졸업한 A씨(융합기계·22)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늦깎이로 졸업을 하게 됐는데 남들이 갖지 못한 걸 늦게 갖는 거라서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졸업생인 배태상 씨(안전·22)는 “4년 동안 다닌 학교라 너무 애정 있고 재밌었다”며 “여기 계신 (졸업생) 분들 모두 졸업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졸업식 이후 계획에 대해 그는 친구들과 식사하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기념 촬영을 하며 학위수여식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김수연 기자

dusqwer03@seoultech.ac.kr

정우정 기자

wjddnwjd03@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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