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자력 기술 경쟁력 제고”, 우리대학·두산에너빌리티 업무협약
정우정 기자 승인 2026.09.07 00 716호

 지난 9월 2일(수) 우리대학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력기기 핵심기술과 혁신설계, 신뢰성 평가 분야의 연구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자력 설계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환 총장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설계담당의 서영빈 상무, 김종인 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때문에 특정 연구과제나 사업 수행을 확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협력의 틀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우리대학의 연구역량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축적해 온 원전 설계 분야의 산업 전문성을 연계해, 대형 원전 및 차세대 원전과 소형모듈원전(이하 SMR) 분야의 설계·평가 기술 고도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산학협력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와 기술·인력 교류를 통해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연구와 교육에 연계하고,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산업현장의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원전과 SMR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원자력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대학의 공학·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원자력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원자혁신설계센터 설립에 참여하고 있는 허남수 우리대학 교무처장(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자력 설계 분야의 연구·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원전과 SMR 설계 및 신뢰성 분야에서 산업현장의 기술수요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긴밀하게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우정 기자

wjddnwjd03@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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