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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편집장 ㅣ 기사 승인 2020-09-27 10  |  635호 ㅣ 조회수 : 188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모를 정도로 할 일이 쌓였을 때,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 도전한 일에 실패했을 때, 우리가 공통으로 겪는 것이 있다. 바로 ‘스트레스’다. 각종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스트레스(Stress)는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 라틴어 stringer에서 기원했다. 하지만 20세기에 이르러 의학 영역에서 ‘정신적·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는 자극에 대해 자신이 있던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이라고 정의했다.



  같은 상황에 직면했을지라도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또한 남들에겐 일상적인 것이 어떤 이에겐 큰 스트레스의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매우 개인적이고 사적인 영역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몸에 차곡차곡 쌓여 일정 역치를 넘어서면 우리를 괴롭게 한다. 이는 사람에 따라 정신건강, 신체 반응, 면역기능에 영향을 끼친다.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불면증이나 식욕부진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더는 아프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꼭 알아둬야 한다.



  뭐든지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본인에 대해 잘 알아야 대처도 잘 할 수 있다. 스트레스 또한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해소하는 방법도 다르다. 그래서 본인이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와 같은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아직 나만의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앞으로 천천히 알아가면 된다. 하지만 그 전에 건강을 위해 권장하는 스트레스 관리부터 하나씩 실천하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스트레스 관리는 크게 ▲규칙적인 생활 습관(식사습관/수면/운동) ▲적극적/문제 해결형 대응 ▲이완 요법(복식호흡/근육 이완법/바이오 피드백/명상) ▲시간 관리이다. 이를 기본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이후에 각자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나 아직 나만의 방법을 찾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기자가 권장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은 크게 두 가지다. 바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과 좋아하는 일을 통해 스트레스를 배출함으로써 제거하는 것이다. 첫 번째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대응이다. 그렇지만 이는 쉽지 않다. 우리는 내 뜻대로 일이 잘 안되거나, 쉽게 멀어질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외에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원인이라면 이부터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을 때 빠르게 일을 해치우는 것 등이 될 수 있겠다. 다음은 좋아하는 일을 통해 스트레스를 배출함으로써 제거하는 것이다. 각자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가 자연스레 배출될 수 있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운동을 하거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쉬는 것 등이 될 수 있겠다. 이외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함께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지 못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을 수도 있다. 게다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듯 찾으려고 시작하는 노력부터 반은 이미 완성한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마주치는 여러 사람과 상황들 속에서 좋든 싫든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매번 피하고, 방치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없다. 적극적으로 해소하려 노력함으로써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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