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대학’에 선정되다
이지윤 기자 승인 2022.05.11 13 659호

  우리대학,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대학’에 선정되다



▲우리대학 정문



  지난 4월 5일(화) 우리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학 내 인권센터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는 조항이 담겨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대학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대학’은 인권센터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권센터 운영 선도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 ▲인권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등 3개 유형의 선도모델을 개발한다.



  1유형은 법령상 설치 기준에 맞는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센터 운영 및 사건 처리 지침 마련 등 모범적 센터 운영을 선도한다. 2유형은 ▲인권교육 콘텐츠 제작 ▲학교 구성원(가해자 포함) 인권교육 ▲피해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 인권침해 예방 노력과 인권 의식 제고를 선도한다. 3유형은 ▲대학 주관 지역대학 인권센터 ▲지역 인권사무소 ▲지자체 등 지역 내 인권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활용을 선도한다.



  우리대학은 1유형에 중앙대와 같이 선정됐다. 법령상 설치 기준에 맞는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센터 운영 및 사건 처리 지침 마련을 통해 모범적인 인권센터 운영을 선도하도록 해 각 7천만원을 지원한다. 우리대학은 ▲학내 구성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심리적 소진 예방사업 ▲인권센터 운영의 체계화 ▲유관기관 간의 협업 거버넌스 구축 ▲인권센터 운영 관련 지침 정비 및 매뉴얼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따라서 인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궁극적으로 학내 구성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 또한 학내 인권 존중 및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동훈 총장은 “우리대학 인권센터가 학교 구성원들의 권익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독립적인 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강미희 인권센터 팀장은 “인권센터 상담 및 사건조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소진 및 업무 과중 등 업무상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교육부의 시범사업운영과 본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상 심리적 소진 예방 및 인권사업 관련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 운영을 통해 인권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개의 댓글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