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진로본부)가 지난 4월 25일(목) 교내 테크노큐브 4층 대강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채용설명회 및 동문 멘토링’을 개최했다. 유재황 LH 서울지역본부 도심복합사업처 처장(LH어의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인기 우리대학 건축학과 겸임교수(LH 인사담당관 역임)의 최근 취업 동향 분석 및 준비 전략 관련 특강, 동문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LH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채용 양식 변경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했다. LH는 올해부터 신입사원(5·6급) 채용 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폐지, 100% 계량평가 도입, 전공과목별 반영 비율 확대 등 큰 폭의 변경을 예고했다. 서류 전형에서는 직급별 평가요소 및 비율이 변경된다. 5급 공채는 기존 계량평가의 요소를 유지하되 비율을 확대하고, 6급 공채는 자기소개서 100% 평가에서 계량평가로 전환된다. 또한 평가 항목별로 만점의 40%를 기본점수로 부여한다. 예시로, 5급에서 어학 점수 미제출은 70점의 40%인 28점을 기본점수로 받는 것이다.
필기 전형에서는 전공 및 필기 평가 비중 확대 등 직무 전문성 평가가 강화되며, 일반행정(경영, 경제, 행정), 전산 분야에서 전공 시험을 시행한다. 전공과목별 문항 수 및 전공 반영 비율도 확대된다. NCS는 50문항에서 40문항으로 줄어들지만, 전공과목은 30문항에서 60문항으로 대폭 증가한다. 이 중 10문항은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된다. 최종 합격자 선정 시 필기전형 가중치도 확대된다. 기존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의 최종 반영 비율이 30:70이었는데, 변경 후에는 50:50으로 같아진다.
또한 채용설명회 종료 후에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직무의 동문 현직자들이 그룹 멘토링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고 직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인정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학과 4학년 재학생은 “공공기관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선배들이 직접 학교에 와서 직무상담을 해주고 장학금까지 받게 해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진로본부장)은 “국민 주거 안정의 실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선도하는 LH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찾아주셔서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진로 프로그램 일정은 ▲대학 홈페이지 취업 공지사항 ▲취업진로본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 모두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재영 수습기자
jyeong03@seoultech.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