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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동문 기업 ‘서현’ 방문해 간담회 진행
김종현 ㅣ 기사 승인 2025-06-03 18  |  704호 ㅣ 조회수 : 19

▲ (왼쪽부터) 박경종 총동문회장, 정병율 서현 대표, 김동환 총장, 유경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5월 29일(목) 우리대학 김동환 총장이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토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서현’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총장(이하 김 총장) ▲정병율 ‘서현’ 대표이사 ▲조선규 건설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신윤호 대외협력처장 ▲박경종 총동문회 회장 ▲유경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주도현 결:結 총학생회 대외협력국 차장(건시공·23) 등 우리대학 주요 보직자·학생 대표와 동문회 인사가 참석했다. ‘서현’의 정병율 대표이사(이하 정 대표이사)는 우리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당시 토목공학과) 출신 동문이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부에 위치한 서현의 본사에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건회 서현 전략기획실장의 기업 소개에 이어 각 인사의 소감을 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정 대표이사는 작년 건설시스템공학과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데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작년 건설시스템공학과 동문회장을 맡은 정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대학 출신 기술사 동문회인 ‘어의기술사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아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총장은 “정 대표이사께서 우리대학에 많은 기금을 후원해 주시기도 했고 워낙 좋은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방문하게 됐다. 또 졸업했음에도 우리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앞으로 우리대학 학생들이 귀담아들을 만한 인생의 스토리를 전해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정 대표이사가 학생들의 귀감이 되기를 바랐다.



 정 대표이사는 동문회 활동에 대해 “작년부터 동문회 활동을 하며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분들을 많이 봐왔다. 이런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되는 우리대학 출신도 많았다. 앞으로도 동문활동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을 돕겠다”며 우리대학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우리대학은 1910년 개교 이래로 기술사를 1,000명 이상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대학 기술사 동문회인 어의기술사회를 구성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현은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철도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현재 업계를 주도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창립된 서현은 독보적 분야에 있는 철도 사업을 바탕으로 18년여만에 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사내 기술사 소유자가 대기업에 준하는 49명에 달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사업 영역이었던 철도, 궤도와 함께 미래지향형 SOC 분야로 나아가기 위해 ▲해외사업 ▲신재생 ▲도시계획 ▲공항 ▲항만 분야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김종현 기자

24100076@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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