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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박율 ㅣ 기사 승인 2024-07-15 10  |  692호 ㅣ 조회수 : 68

 지난 6월 14일(금) 교육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선정평가’ 결과에 따른 추가 지원대학 9개교를 발표했다. 유형 I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계명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순천대학교 ▲창원대학교 ▲한양대학교가, 유형 II에서 ▲서울교육대학교 ▲중원대학교가 선발돼 총 9개교가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3년간 지원하는 3주기(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대입 평가 내 고교교육 반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4년제 일반대 90개교 내외이다. 4년(2018-2021) 이내 지원 이력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유형 I과 유형 II로 나뉘는데, 지원 이력이 있는 경우 유형 I에 해당하고 지원 이력이 없는 경우 유형 II에 해당한다. 유형 I은 지원규모가 교당 7억원 내외로 2023년 기준 77교가 속해있었고, 유형 II는 지원규모가 교당 2.5억원 내외로 2023년 기준 14교가 속해있었다. 또한 이 사업에서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지원대학을 확정하기 위해 2024년 4월에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이하 24년 단계평가)’를, 2024년 6월에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선정평가(이하 24년 추가 선정평가)’를 진행했다.



 유형 I에서 77교, 유형 II에서 14교로 총 91개의 대학 중 지난 4월에 진행된 24년 단계평가에서 8개교의 지원 중단이 확정됐고 나머지 83개교의 계속 지원이 확정됐다. 그리고 지원 중단이 확정된 8개교와 신규 참여 희망 대학 10개교 총 18개교 중 지난 6월에 진행된 24년 추가 선정평가에서 9개교가 추가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지원대학은 유형 I에서 78교, 유형 II에서 14교로 총 92개교가 확정됐다.



 이번에 진행된 추가 선정평가에서는 18개 대학의 2024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내용을 평가했다. 특히 대입전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대학 입학전형 담당자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 연계성 ▲예산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평가를 진행했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가 선정평가를 통해 대입전형을 공정하고 책무성 있게 운영하려는 대학들의 노력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학이 고교교육 및 대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대입전형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율 기자

yulpark@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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