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우리대학이 소액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로운 모금 캠페인 ‘설래(來)는 기부’를 시작했다. 김동환 총장은 취임 전부터 발전기금 모금 방식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를 통해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갖춰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작은 사랑, 깊은 뜻, 큰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설래(來)는 기부’는 우리대학을 사랑하는 동문,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월 1구좌(1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소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캠페인 실시 이후 현재까지 신규 가입자는 교직원 및 동문을 포함해 200여 명으로 총 1억 2천만원을 약정받았다. 특히 우리대학 명예교수회는 캠페인에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동참하고 있다.
‘설래(來)는 기부’에 참여하는 교내외 구성원들의 사랑과 정성은 다양한 발전 사업에 사용된다.구체적으로는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지원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창업 지원 ▲차세대 산업혁명 분야 연구 지원 ▲재단의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재산 확대 등 대학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에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