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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목), 아름관 106호에서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의 주최로 CEO 특강이 열렸다. ‘ExerGame 관련 기술소개 및 시장현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유도 기술총괄사장, ㈜기마로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강대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엑서게임’이란 운동을 의미하는 ‘exerci se’와 ‘game’의 합성어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게임이다. 강 대표는 “초등학생의 40%가 비만 혹은 과체중인 미국의 경우 79%의 선생들이 엑서게임을 권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엑서게임으로는 닌텐도의 위 핏(wii fit) 등이 있다.
또한, 강 대표는 엑서게임의 실제 예시로 ‘승마 운동기’의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유럽 선진 제조국들도 엑서게임에 주목하고 있다”며 엑서게임의 현황을 “단순 반복작업만을 수행하던 로봇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단계”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단기적, 또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연을 마쳤다.
문단비 기자
mun_3058@seoultech.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