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대동제, 모두 하나 되어

 지난 9월 21일(수)에서 23일(금)까지 개최된 어의대동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돌아온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열광했어요. 저녁에는 ▲랩스타 ▲열혈무군 ▲아이엠 ▲소리사랑 ▲세마치 ▲그레이무드 ▲통일아침 등 각종 동아리가 무대를 누비고 대학가요제, 스곽파(스트릿 과기대 파이터) 등 재학생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죠. ▲잔나비 ▲윤하 ▲비와이 ▲STAYC ▲타이거 JK ▲윤미래 ▲다이나믹듀오 ▲따마가 우리 학교를 찾아왔다는 사실!

 이외에도 ▲도토리 자석을 모아 경품을 지급받는 도토리 모으기 ▲간단한 간식과 함께 소개팅을 즐길 수 있는 씨씨는 사랑을 싣고 ▲익명으로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는 과기대 잡화점의 기적 ▲신분증을 내고 옛날 교복 및 악세사리를 대여할 수 있는 믓쟁이 의상소 ▲옛날 동네 담벼락에 낙서를 하듯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낙서캔버스 ▲각 콘텐츠에 참여하고 어플을 통해 스탬프를 받아오면 꺾기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꺾기 등 레트로를 컨셉으로 한 다양한 부스가 총학생회 주관 하에 마련됐죠.

 아, 무슨 어플을 말하는 거냐고요? 바로 제38대 ST’art 총학생회에서 출시한 총학생회 어플!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자치회비 납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각종 이벤트를 포함한 학내 공지사항들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답니다.

 이례적으로 가을에 진행된 어의대동제였지만,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어요. 어의대동제를 기획하고 주관한 제38대 ST’art 총학생회를 비롯해 진심으로 축제를 즐긴 모두가 어의대동제를 빛낸 주인공!

 간식사업, 시험기간 에너지 충전!

 지난해 우리대학의 많은 자치기구에서 시험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 사업을 진행했어요. 간식 사업은 보통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 연합회 ▲단과대 학생회 ▲과 학생회 등의 학생 자치기구에서 예산을 편성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랍니다.

 주로 시험 기간에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간식 품목은 ▲도시락 ▲햄버거 ▲커피 등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요. 간식사업은 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다들 미리 준비해봐요! 지난 12월 12일(월)에는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연합회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맥도날드 빅맥세트를 나눠주기도 했다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학생회비나 자치회비 납부 여부를 확인하니 참고하세요!

 매년 여러 자치기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간식 사업으로 보다 활력 넘치고 만족감 높은 학교 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어요.

 우리 팀 이겨라~ 어의체전!

 지난 5월 6일(금) 제38대 ST’art 총학생회에서 진행한 어의체전이 시작됐어요. 어의체전은 5월 17일(화)까지 예선경기를 거치고 19일(목)과 20일(금)에 결선 경기를 진행했답니다. 경기 종목으로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어요.

 지난 어의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FC에너자이저 A(축구) ▲슈가슈가론(농구) ▲서미지 팀(혼성 배드민턴) ▲길민주 팀(여성 배드민턴) ▲김시원 팀(남성 배드민턴) ▲예선통과만하자 팀(윷놀이)이었어요. 상은 받지 못했어도 최선을 다한 모두가 챔피언!

 한편 어의체전 막바지인 5월 19일(목)과 5월 20일(금)에는 ‘ST world’행사와 ‘비어의체전’행사도 함께 진행됐어요. ST world행사는 총 7개의 미니게임 부스를 운영했어요. 비어의체전은 ‘비어(beer)+어의체전’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맥주를 나눠주는 행사였답니다.

 이렇듯 어의체전은 우리대학이 코로나-19로 굳어진 대학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준 강력한 신호탄이 돼줬어요.

 동아리 박람회

 지난 3월 10일(목), 11일(금) 이틀에 걸쳐 동아리 박람회가 개최됐어요. ▲종교 ▲공연 ▲사회 ▲학술 ▲무예 ▲체육 ▲전시의 7개 분과에 속한 48개 동아리가 향학로 및 붕어방 일대에서 재학생들을 찾아갔습니다.

 각 분과별로 개최한 부스 이외에도 버스킹 부스를 운영해 공연분과에 속한 동아리들이 공연을 펼쳐 재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어요. SNS 이벤트에 참여한 학우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그립톡을 증정했습니다.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굿즈, 경품 추첨권을 지급받을 기회도 주어졌죠.

 여러분도 동아리 박람회에 참여해 대학생활을 알차게 해줄 꼭 맞는 동아리를 찾아보세요~

 횃불제, 동아리들의 신나는 무대 한마당

 지난 9월 19일(월), 20일(화) 양일간 횃불제가 개최됐어요. 제38대 크레파스 동아리연합회 주관 하에 개최된 횃불제는 를 테마로 열렸답니다.

 향학로에서는 ▲사격반 ▲그림랑 ▲히어로즈 ▲어실극&어의사진반 ▲그레이무드 ▲랩스타 ▲서고고 ▲타보타 ▲미스트 동아리가 마당사업으로 학우들에게 다가갔어요. 잔디구장에서는 룰렛 돌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장이 마련됐어요.

 드레스코드도 있었어요. ▲인사대 ▲조형대 ▲에바대는 정열의 빨강 ▲기경대 ▲정통대 ▲창융대는 산뜻한 노랑 공대와 미융대는 활기찬 초록색이었답니다.

 20일(화)에는 ▲열혈무군 ▲랩스타 ▲소리사랑 ▲아이엠 ▲세마치 ▲통일아침 ▲그레이무드 등 각종 동아리의 무대를 즐길 수 있었고, 비비가 찾아와 분위기를 더욱 달구면서 대학 시절의 추억을 선사했어요. 이게 바로 낭만?

 선거, 당신의 소중한 한 표를!

 우리대학은 매년 11월, 이듬해 학생회를 이끌어나갈 정·부학생회장 선거를 진행해요. 그렇게 11월 선거에서 재적인원의 40% 이상이 투표하고, 투표 인원 중 2/3 이상이 찬성 시 당선됩니다. 만약 조건에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학생회는 비상대책위원회로 운영되며 이듬해 3월 재투표를 진행하게 돼요.

 지난 11월 역시 학생회 투표가 진행됐어요. 제39대 총학생회를 비롯해 4개의 단과대에서 선거가 진행됐고, 이하 많은 과 학생회 선거도 이루어졌죠. 이번 선거 결과로 총학생회장 강동희(스과·20)와 부총학생회장 홍승범(인공지능·21)이 당선됐어요. 우리의 손으로 직접 뽑은 2023년도 자치기구를 이끌어갈 회장단 여러분 모두 파이팅!

 매년 11월 열리는 우리대학 선거! 각 학생 집단을 대표하는 학생회를 선출하는 과정이기에 선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학생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