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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튜터실
권민주 ㅣ 기사 승인 2021-03-28 14  |  643호 ㅣ 조회수 : 146

물리 튜터실



  현재 우리대학 기초교육학부에서는 물리 튜터 제도를 시행 중이다. 기초교육학부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기초 교양 과목을 담당한다. 대표적으로 교양 공통 과목인 ▲글쓰기와 의사소통 ▲인문사회과학 교양강좌 ▲수학 ▲물리 강좌 등을 관리한다. 더불어 ▲역사 ▲철학 ▲문화 ▲사회과학 등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전공과 연계된 기초적 학문 능력을 배양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대학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튜터제 ▲수준별 분반제 등 다양한 방안들을 시도하고 있다. 물리 튜터 제도를 담당하는 정준용 실험 튜터장(기시디·16) 과 이건희 연습 튜터장 (전정·16) 을 만나봤다.



Q. 물리 튜터 제도란 무엇인가요?



  물리 튜터 제도란 기초교육학부에서 운영하는 물리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원 조교가 아닌 ‘학부 재학생’이 물리 학습에 도움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물리 튜터 제도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부생을 튜터로 임명해 진행된다.



Q. 코로나-19 발생 후 튜터 제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물리 튜터 제도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튜터제와 이후의 튜터제가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실험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학생들이 조를 4인 1조로 조를 구성했다. 또 실제 실험 후 조별 보고서를 수기로 작성해 다음 수업시간 이전에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4인 1조로 조를 구성하는 대신, 전원이 대면 실험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2명을 정해 격주로 대면 수업에 참여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우리대학 이클래스 과제란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다음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이론 수업은 대면으로 수업 진행 후 학생들에게 연습문제를 배포해 학기당 총 6차시의 연습문제를 시행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학생이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문제를 풀고 후에 튜터가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도, 더 자세한 풀이를 원하는 학생들은 직접 튜터실에 찾아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직접 만나서 이론 수업을 진행하거나 질의응답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따라서 이론 수업 시 해설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비대면 풀이를 진행했다. 또한 매번 퀴즈를 과제로 부여함으로써 이론 수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이클래스 질의응답을 활용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파악하고 있다.



Q. 기초교육학부 물리 과목 수강생들을 위한 다른 제도들이 있나요?



  학기가 시작하면 2월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평가 시험을 친다. 이 학력평가는 수학과 물리에 관련된 시험이며 결과를 통해 등급을 나눈다. 그리고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초 물리학 수업의 경우, 실험 수업은 진행되지 않고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는 졸업학점에 포함되지 않는다.



Q. 튜터제 시행으로 인해 수강생들이 얻는 이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수강생들은 튜터제 시행으로 인해 질의응답이 더 수월해진 것 같다. 아무래도 교수님보다는 선배이자 튜터인 사람들에게 질문을 묻고 답하는 것이 더 편하고 적응하기 좋을 것이다. 또 학생들을 튜터가 도와주며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이해하고 그에 따라 더 세세하게 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튜터들도 신입생 시절 물리 공부를 했던 경험을 되살려 수강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등을 더 잘 이해하므로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



Q. 튜터제를 진행하며 담당 튜터로서 느낀 점 혹은 소감이 있나요?



  우리들도 튜터이기 이전에 1학년 신입생이던 시절, 선배 튜터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고마움을 느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튜터가 돼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또한 ‘물리’라는 과목을 학생에게 가르치면서 우리도 지속적으로 전공 지식을 복습할 수 있고 자신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튜터로서 활동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자기 성장 등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에 이번 튜터 제도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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