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과 공감의 장, 제1회 「ST 소통&공감」
▲제1회 「ST 소통&공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4월 28일(목) 중앙도서관 ST’Art Hall에서 제1회 「ST 소통&공감」을 통해 교내 재학생들과 특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ST 소통&공감」이란 ▲진로 ▲취업 ▲창업 ▲학점 ▲학교에 바라는 점 등 학우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훈 총장(이하 이 총장)을 비롯한 ▲김성환 교육부 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 총장 ▲성재용 교무처장 ▲김주한 학생처장(이하 김 처장) ▲김태희 학생부처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대학과 소통을 원하는 교내 학생 30명이 참석했다. 재학생 참석 대상은 ▲공과대학(이하 공대) ▲정보통신대학 ▲미래융합대학 ▲창의융합대학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으며, 모집 기간은 4월 14일(목)부터 4월 21일(목) 18시까지였다. ▲에너지바이오대학 ▲조형대학 ▲인문사회대학 ▲기술경영융합대학 은 5월에 예정돼있다.
「ST 소통&공감」은 기존 학생자치지구 대표나 단과대학 학생대표들과의 간담회와는 사뭇 달랐다. 일반 학생들이 직접 우리대학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과 바라는 바를 전달하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대 소속의 한 학생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학교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신기했고 평소에 아쉽게 생각했던 일들에 어떠한 사정이 있었는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계속 열려 학생 개개인의 목소리가 학교에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학생대표를 통해 전해 듣는 것이 아닌 직접 학생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며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학내 주요 구성원인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학생이 신뢰하는 대학 문화 구축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 처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으로 대학과 학생 간의 소통이 부족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 구성원 간의 건전한 소통과 참여의 기회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활발히 학교 내의 구성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대국민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19일(목)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우리대학을 방문해 참석하는 학부모 초청 간담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대학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학생지원과 전화 02)970-6044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