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자신문사 홈페이지 화면
지난 9월 17일(화) 우리대학 영자신문사의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2021년 창간돼 올해로 4주년을 맞은 영자신문사는 영어를 사용해 외국인 학우들에게 우리대학의 소식을 전하고 글로벌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등 외국인들에게 우리대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영자신문사의 홈페이지에서는 ▲Cover story ▲Campus news ▲Students ▲Social issue ▲Culture 5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고 온라인으로 신문 PDF 서비스를 지원해 편리하게 신문을 볼 수 있다.
박지은(영문·22)영자신문사 기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영자신문사만의 고유성과 독자들이 온라인으로 기사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독자들과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영자신문사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코너로 신문 3면의 Students, 4면의 Social Issue/Culture 부분을 뽑았다. 교내소식 보도는 주제 면에서 한글신문사와 차별성이 크지 않지만 영자신문의 3면과 4면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조명하거나 이번 15호의 추석 기사처럼 한국의 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소식을 전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확보하고 신문 홍보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15호의 ‘Get Discounts with Your Students ID Card!’ 기사와 같이 지면에 홈페이지 주소를 담은 QR코드를 삽입해 지면 기사를 보충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는 앞으로도 영어를 매개로 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야기를 마쳤다. 영자신문사에서는 한 해에 4회의 신문을 발간하고 있으며 신문은 각 대학 건물 1층과 영자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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