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훈 총장이 인공지능 협회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금)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한국 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AI 기반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훈 총장(이하 이 총장)은 우리대학의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 산업 인재 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약체결 내용으로는 크게 AI 산업 인재 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공지능 관련 세미나, 콜로키엄, 학술대회, 챌린지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 총장을 비롯해 ▲김성환 교육부 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 총장 ▲변재원 취업 진로 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 ▲김현철 한국 인공지능협회 회장 ▲김원선 상임이사 ▲박제형 대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AI 인재 양성 및 교류 ▲AI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비학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 산업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원천 기술 공동연구 개발 ▲AI 산업 현장 교육 확대를 위한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 관련 세미나, 콜로키엄, 학술대회, 챌린지 개최 ▲AI 산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협력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 국내 대표 단체인 한국 인공지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대학의 인·물적 자원을 통해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현철 회장은 “국내 AI 인재 양성 및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글로벌 AI 시장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정부의 미래인재 양성정책에 따라 첨단학문을 중심으로 하는 창의융합대학 소속으로▲인공지능응용학과(21년) ▲지능형반도체공학과(22년) ▲미래에너지융합학과(22년)를 신설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혁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학과들의 교육목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여 우리대학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홍지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