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지난 10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사흘간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2023 A-STREAM(에이 스트림)’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스타트업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인 (주)오렌지바이오매드, (주)케이켐비즈, (주)이노모티브, (주)프론트로, (주)게임프로,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인 글로잉(주), 플레이몽키(주), (주)포트존 등 총 8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창업기업들은 행사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및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영문 IR 번역본과 영어 발표를 위한 IR 전문가 코칭 및 피칭 시뮬레이션을 지원받았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자 등 참여자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 컨퍼런스홀에서는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의 스피치를 시작으로 키노트 스피치 강연이 진행됐으며 크리스탈 B홀 등 여러 서브홀에서는 해외VC 및 국내VC 100여개 이상이 참여한 대륙별(32곳) 글로벌 IR 및 국내 IR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1 대 1 밋업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매칭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스타트업 간, 스타트업과 지원 기관 간의 협업을 지원했다.

창업지원단에서는 예비, 초기 창업팀의 투자유치 및 직접 투자 매칭 연계를 위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IR 피치덱 코칭 및 고도화를 지원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선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 및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국내외 IR을 통하여 해외 진출 및 투자 연계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창업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식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 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투자까지 담당하는 전주기적 창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