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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
노승환 ㅣ 기사 승인 2021-04-11 19  |  644호 ㅣ 조회수 : 332

▲ 좌측부터 김선민 연구기획부총장, 이동훈 총장, 김종선 창업지원단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서울과기 대 올인원창업지원시설인 '창업멀티플렉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



  우리대학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1,530명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일반분야에서는 1,000명을 선발한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프로토콜 경제 ▲바이오 ▲그린경제 ▲스마트관광 ▲자율주행·드론 ▲소셜벤처 ▲여성 분야로 이뤄진 8대 특화분야에서는 53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이종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청년·중장년 예비 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우리대학은 이번 선정을 통해 13개의 특화분야 주관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지원을 받게 되며, 총 사업비 62억 1천만원을 배정받았다. 이 사업비로 지역과 기관 간 상생을 통한 과학기술인 양성과 동북권 창업지원 인프라 기반 마련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대학과 지역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그린 경제 혁신성장의 요람 구축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까지 원스톱 창업지원체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종선 창업지원단 단장은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서울과기대가 지난 몇 년간 구축해 온 창업 인프라를 체계화, 고도화해 원스톱 창업패키지가 이루어지는 대학 내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그린 경제 분야 K-유니콘 배출 전략으로 예비창업패키지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대학은 그린 경제 분야 산업육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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