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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
오경은 ㅣ 기사 승인 2023-03-13 17  |  671호 ㅣ 조회수 : 220

▲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상상관 112호 Maker Work 창업지원단이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하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선정됐다.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며 총 4년, 180억 규모로 운영된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서울권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원활한 창업의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창업 교육 ▲멘토링 ▲판로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판로 개척 ▲초기 투자 유치 ▲실증 검증 등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진입 및 스케일업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 주관기관 선정을 통해 32명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 후 3년 미만인 초기창업기업 20개를 선정한 후 총 2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우리대학은 동북권 창업 연합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제조양산 지원 ▲창업 공간 지원 ▲라이브 커머스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로써 혁신 창업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창업지원체계를 갖추고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대학은 제12대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인프라(약 2,700㎡: 3개 동내 14개 실습·강의실 및 41개 장비 보유)를 확충했다. 또 1,440평에 이르는 창업타운을 조성하는 등 구성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해 실질적이고 꾸준한 도움을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줘 왔다.



 그 예로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창업교육센터 ▲창업사업화지원센터 ▲창업메이커지원센터(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전문랩) ▲LINC3.0 사업 등 창업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처럼 고유의 창업지원 체계 모델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내·외부의 유망한 창업자에 대한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종선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선정으로 서울 동북권 및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인 양성 요람의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창업지원부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그린 경제 분야 K-유니콘 배출전략으로 2개의 창업패키지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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