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목) 18시부로 우리대학의 e-class 시스템이 기존의 ‘HelloLMS’ 체제에서 ‘ASTRA’ 체제로 변경됐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측은 e-class 시스템이 변경된 사실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또한 시스템 변경에 따른 개선 사항들을 함께 게시했다. 또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변경된 e-class에 대한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측은 “UI/UX 리뉴얼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사용 환경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UI/UX 리뉴얼은 시스템의 시각적 요소와 기능적 요소의 리뉴얼을 일컫는 말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뜻한다. 이에 더해 △AI 학습 지원 서비스 제공 △동영상 강의와 휴/보강 편의성 개선 △실시간 수업과 스마트 출석 개선 등을 덧붙여 게시했다.

▲ 구 e-class 시스템 아이콘(좌), 현 e-class 시스템 아이콘(우)
또한 교수학습개발센터 측은 e-class 시스템 변동에 대해 우리대학 교육기술 인프라의 전면적인 혁신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기존의 ‘HelloLMS’ 체제는 노후화된 시스템 구조로 인해 시스템 확장과 데이터 통합 분석에 대한 제약이 문제점으로 작용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도입된 ‘ASTRA’ 시스템은 최신 교육 모델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오프라인에서도 교육 기자재와 연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음을 알렸다.
대표적으로 교육자에게는 누적된 학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이터 주도형 환경을 구축해 체계적 교육 인사이트를, 학습자에게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갖춘 차세대 시스템임을 강조했다.
또한 ‘AI 학습 지원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도 남겼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 해당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데이터를 제공하는지 묻자 “AI는 학생의 강의 접속 빈도, 과제 제출 주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는 학생의 학습 상태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추가로 교수자에게는 학생들의 강의 참여도를 파악할 수 있는 ‘학습 분석 대시보드’가 제공돼, 수업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학생에게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지원된다고 답했다.
한편, ‘ASTRA’ 시스템이 불안정했던 시기가 있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측은 교육자료 이전과 검증 작업을 완료한 후에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직후에 발생했던 앱 접속 불안정 현상의 원인을 묻자 “일부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 데이터 동기화 문제와 교내 와이파이 환경에서의 일시적인 통신 오류가 있었다. 하지만 즉각적인 대처로 학생들이 겪은 접속 불편 사항을 모두 해결했다”고 답했다. 추가로 현재는 안정적인 접속 환경과 모바일 환경 자체도 대폭 개선돼, 모바일 기기에서도 매끄러운 학습과 즉각적인 알림 수신이 가능해졌음을 알렸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변경된 시스템이 학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최대한 상승시키기 위해 준비한 시스템이지만, 동시에 ‘자기 주도 학습자’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 ‘ASTRA’ 시스템은 학습 보조 도구에 불과하며, 본질은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태도에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수습기자
jasonalice06@seoultech.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