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졸업생의 소통, ‘기계공학과 선배와의 대화’ 진행
박은혜 기자 승인 2026.04.12 15 712호

 3월 18일(수) 어의관 516호에서 ‘기계공학과 선배와의 대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총 두 차례 나눠 오전은 자유 학부, 오후는 기계공학과 재학생 및 타 공과대학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존 취업박람회에서는 기계공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질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바탕으로 학사·석사·박사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국내외 대기업, 연구소, 학계 등 폭넓은 진로 경험을 가진 기계공학과 졸업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행사를 진행한 한상조 기계공학과 교수는 “본 행사에서의 ‘대화’ 방식은 졸업한 선배들과 학생들이 더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네트워킹 중심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계공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공과대학 학생들을 포함해 500명 이상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행사에 참여한 김찬수 씨(공대자전·26)는 “대학 졸업 후 취업, 석사, 박사 등 다양한 루트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야지’가 아니라 졸업 작품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졸업하고 나서도 내가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 게 있는지 등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더 고민하게 해준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박은혜 기자

peh5631@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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