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학사 글로벌 공용주방 개소, 유학생 생활 편의성 높이다
김민하 기자 승인 2026.04.12 15 712호

 지난 3월 18일(수) 우리대학 성림학사에서 글로벌 공용주방 개소 기념 현판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동환 총장을 비롯해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박세혁 교수평의회 의장 ∆황지홍 국제대학장 ∆윤성만 사무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유학생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유지율 제고, 국제화 지표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생활관에는 57개국 약 600명의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유학생의 50%가 성림학사 본 건물과 국제동에 거주하고 있어, 다양한 식문화를 반영할 수 있는 조리 공간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성림학사 국제동의 노후 주방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여학생동 1층에는 글로벌 공용주방을 새롭게 조성했다. 남학생동 역시 기존 1개소에서 9층과 11층에 추가 설치해 총 3개소로 확대됐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아미라 씨(시디·24)는 “그동안 요리할 공간이 부족해 불편했는데 공용주방이 생겨 큰 도움이 된다”며 “기도실에 이어 할랄 주방까지 마련된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에 대해 김동환 총장은 “유학생 증가에 따라 문화·생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유학생들이 대학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공용주방 개소는 단순한 시설 보완을 넘어,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캠퍼스 내 다양한 문화공존 환경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김민하 기자

minha6118@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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