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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인을 만나다_따뜻한 봉사의 손길, RCY 동아리 회장과의 인터뷰
임재민 ㅣ 기사 승인 2023-11-20 16  |  682호 ㅣ 조회수 : 153

 현대사회에서 봉사에 대한 가치와 기대가 높아지면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우리대학 RCY 동아리는 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봉사하는 특별한 동아리로 주목받고 있다. RCY 동아리 회장이나 부원들과 함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들이 느낀 소중한 순간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알아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동아리 RCY 35기 회장을 맡고 있는 식품공학과 22학번 이채은입니다.



Q. RCY 동아리를 간략히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A. RCY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 세계적 규모의 동아리로 미래의 리더들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RCY는 자신과 가족, 친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Q. RCY 동아리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 2023년 기준 RCY 활동은 크게 정기 봉사와 단기 봉사로 나뉩니다. 정기 봉사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로봇을 조립하는 로봇 봉사와 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노원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내 곁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6개월간 어르신들과 함께 목공예품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라포 형성 시간을 가진 후 여러 차례 줍깅(플로깅) 활동을 했고, ‘RCY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알기’를 주제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여러 차례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단기 봉사로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드는 제빵 봉사, 연탄 봉사, 플로깅 등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KT&G 상상유니브와 협업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들을 지원하는 일상 속 봉사활동인 ‘우리, 함께 with 상상유니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Q. RCY 동아리 회장으로서 좋았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이 있나요?



A. RCY에서 진행하는 모든 활동이 잘 마무리됐을 때 느낄 수 있는 뿌듯함은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저의 성장에 도움을 줬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동아리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A.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는 현재까지의 RCY 동아리 활동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독특한 경험이었는데, 이러한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봉사자와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아리 간부진들과 협력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다수의 RCY 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동아리 내에서의 친목과 협력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임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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