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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약세? 평가절상·평가절하? 환율에 관하여
박율 ㅣ 기사 승인 2023-12-04 09  |  683호 ㅣ 조회수 : 334

 증시 뉴스나 기사에서 강세•약세, 평가절상•평가절하와 같은 용어를 한 번쯤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환율에 관해서 상승•하락 같은 말은 흔히 접해도 강세•약세, 평가절상•평가절하와 같은 말을 들으면 헷갈려지기 마련이다. 이 용어들의 개념을 환율의 상승•하락과 연결 지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환율을 표시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환율이 높거나 낮다고 이야기할 때 어떤 환율이냐에 따라 그 의미가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에는 직접 표시법(자국통화 표시법)과 간접 표시법(외국통화 표시법)이 있다. 직접 표시법은 외국통화 1단위와 교환되는 해당국 통화의 양을 표시하는 방법이고, 간접 표시법은 모든 통화 1단위를 특정 국가의 화폐(기축통화)로 표시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환율은 직접 표시법의 환율을 의미한다. 직접 표시법의 하나인 원/달러 환율을 예로 들어보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원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원화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이렇게 환율을 통해 통화의 가치가 어떻게 되는지를 판단했다면, 나머지 용어의 의미는 어렵지 않게 도출할 수 있다. 가치의 상승은 강세이고 평가절상이다. 가치의 하락은 약세이고 평가절하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달러화의 가치 상승 ▲달러화의 강세 ▲달러화의 평가절상이고 ▲원화의 가치 하락 ▲원화의 약세 ▲원화의 평가절하이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달러화의 가치 하락 ▲달러화의 약세 ▲달러화의 평가절하이고 ▲원화의 가치 상승 ▲원화의 강세 ▲원화의 평가절상이다.



 



박율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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