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호 최종편집 : 2024.11.18 월 00:00
구독신청
신문사소개
l
공지사항
l
PDF서비스
l
호별기사
l
로그인
전체메뉴
HOME
|
창작상
|
대표 홈페이지
보도
기획
시사
문화
지역보도
인터뷰
취업
광장
오피니언
페이스북
구독신청
설문조사
기사제보
칼럼투고
신문사소개
l
공지사항
l
PDF서비스
l
영자신문사
l
호별기사
l
LOGIN
보도
기획
시사
문화
지역보도
인터뷰
취업
광장
오피니언
오피니언
전체
외부기고
교수님, 똑똑똑
교내기고
시와산책
단신모음
특별기고
공릉골
만평
기자수첩
학생투고
기사 상세목록
(전체 23건)
故 이선균 배우를 추모하며
편집장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이상의 소설 날개에 등장하는 유명한 첫 문장이다. 무력한 나날을 이어가는 주인공을 ‘박제된 천재’에 빗댄 이 문장은 소설가 이상의 천재성을 입증하는 문장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7일(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그를 죽음으로 내몬 요소는 셀...
심재민 / 2024-01-08 / 684호 / 조회수:259
‘투표 무산’이 던지는 메시지
편집장 매년 11월, 우리대학은 이듬해 학생회를 이끌어갈 정•부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단일후보로 출마한 경우 재적인원의 40% 이상이 투표하고, 2/3 이상이 찬성 시 당선된다. 투표 기간 동안 35% 이상 40% 미만의 투표율을 보이는 경우 하루에 한해 투표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최종 투표율이 미달될 경우, 선거는 무산되며 학생...
심재민 / 2023-12-04 / 683호 / 조회수:280
현대판 조리돌림과 멍석말이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의 일이다. 이정재를 포함한 자유당 시절의 깡패들에게 조리돌림이라는 형벌이 내려졌다. 그들은 “나는 깡패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다니며 거리를 행진했다. 조리돌림은 가해자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수치심을 느끼게 함으로써 정서적 피해를 안긴다...
심재민 / 2023-06-19 / 676호 / 조회수:355
폭력의 정당화
‘폭력의 정당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세상 어디에도 정당한 폭력은 없다고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훈육을 위한 적절한 체벌은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혹자는 폭력을 폭력으로 제압하는 것이 ‘선(善)’이며, 폭력은 인간 사회에서 ‘필요악’이라고 말한다. ...
심재민 / 2023-05-01 / 674호 / 조회수:3635
3번에 걸친 만평 수정이 말하는 바는 무엇인가
본지는 신문 발행 2주 전 기획회의를 통해 각종 아이템과 면 구성을 결정한다. 이번 672호의 기획회의는 2주 전인 3월 13일(월)이었다. 발행 2주 전에 하는 만큼 시의성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소수의 인원이 참여해 격주로 발행되는 만큼 기획회의를 늦추기는 어렵다. 이번 672호를 준비하면서 만평을 3번...
편집장 / 2023-03-27 / 672호 / 조회수:363
국민들에게 힘이 돼주지 못하는 2023 정부 예산안
국민들에게 힘이 돼주지 못하는 2023 정부 예산안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부자 감세를 통해 스스로 재정 악화를 추구한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이전 및 각종 권력 기관 재편으로 많은 비용이 발생했고, 이전 문재인 정부의 흔적을 청산한다는 이유로 줄일 필요가 없는 예산을 줄이고 있다. 본지의 667호 신문...
/ 2022-12-05 / 668호 / 조회수:468
SPC 불매운동, 본사에 경각심을 전달해야
SPC 불매운동, 본사에 경각심을 전달해야 10월 15일 (토)에 경기도 평택시의 SPC 계열의 한 제빵 공장에서 23살 여성 근로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기에 몸이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장치가 제거된 소스 기계에 앞치마가 끼어 들어갔다가 상반신이 같이 끼어 들어간 것이다. 안전장치가 있고 원칙대로 2인 1조로...
류제형 / 2022-11-08 / 666호 / 조회수:323
무수히 많은 침수 차량을 보며
무수히 많은 침수 차량을 보며 태풍 ‘힌남노’가 대한민국 땅을 덮치고 지나간 이후, 포항 지하 주차장 사태는 국가와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아프게 했다. 차량이 침수되기 전에 빨리 지상으로 차를 빼야 한다는 관리사무소의 안내 방송을 듣고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가 8명의 주민이 참변을 당했다. 주민들...
편집장 / 2022-09-26 / 664호 / 조회수:325
<남한산성>, 절망적인 상황에서 리더가 내리는 결단
<남한산성>, 절망적인 상황에서 리더가 내리는 결단 조선 500년 역사에서 너무나도 아픈 역사로 불리우는 1636년의 병자호란. 병자호란에서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기 쉬운 요소는 인조의 친명배금 정책을 기반으로 한 조선 왕조의 잘못된 외교일 것이다. 인조가 반란을 통해 중립외교에 힘썼던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좌에 올라 ...
편집장 / 2022-03-21 / 657호 / 조회수:647
<택시운전사>와<1987>, 나를 일깨운 기자 정신
<택시운전사>와<1987>, 나를 일깨운 기자 정신 서울과기대신문사에 들어와 수습기자부터 시작하며 어느덧 편집장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오랜 기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취재 활동과 기사 작성 활동을 통해 기자라는 자리가 무엇인지 슬슬 감이 잡힐 만도 하다. 하지만 내가 정말 바람직한 기자인지, 바람직한 기자가 무...
/ 2022-03-14 / 656호 / 조회수:465
그린워싱, 친환경이라는 판타지
그린워싱, 친환경이라는 판타지 환경 파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심상치 않아졌다. 모두가 지구 환경을 보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북극곰을 가엾게 여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정상적인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을 지키려 한다. 근래 들어 친환경이라는 단어 대신 &lsq...
편집장 / 2021-10-18 / 651호 / 조회수:405
공명지조(共命之鳥)의 당부
▲ 공명지조의 모습 공명지조(共命之鳥)의 당부 공명지조(共命之鳥)는 하나의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의 설화에서 비롯된 고사성어다. 두 개의 머리 중 하나가 좋은 열매만을 챙겨 먹자 질투를 느낀 다른 쪽 머리가 한쪽에게 몰래 독이 든 열매를 먹게 만든다. 그러나 같은 몸을 공유하던 새는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시기질투에 눈이 먼 어리...
편집장 / 2021-10-04 / 650호 / 조회수:1026
자본주의의 미션, 소비자의 눈을 가려라
자본주의의 미션, 소비자의 눈을 가려라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콘셉트 아티스트 바바라 크루거의 작품에 등장한 문구이다. 나는 소비하기에 존재한다. 이보다 21세기를 잘 표현한 말이 있을까? 어쩌면 문구의 원래 주인인 데카르트가 21세기에 살았다면 ‘나는 생각한다’가 아닌 ‘나는...
편집장 / 2021-05-02 / 645호 / 조회수:504
마음의 탈피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
마음의 탈피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 -인간의 마음은 언제 성장하는가? 얼마 전 기자는 갑각류의 탈피를 인간의 성장에 빗댄 흥미로운 비유를 접했다. 인간의 신체는 겉은 말랑한 대신 속에는 단단한 뼈가 있다. 반대로 갑각류는 그 겉(껍데기)이 단단하고 속이 말랑하다. 갑각류는 성장을 하기 위해 자신의 껍데기를 벗겨내야 한다. 성장을 위해 자신을 ...
편집장 / 2021-04-11 / 644호 / 조회수:1068
우리가 시를 읽는 이유
우리가 시를 읽는 이유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최초’에 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최초의 언어는 그 존재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었을 것이다. 기자는 종종 한 단어를 가지고 오랜 시간 곱씹으며 공상에 잠길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나무’라는 단어에 집착하며 나무는 왜 나무이며, 나무를 처음 바라보는 이...
편집장 / 2021-03-14 / 642호 / 조회수:791
기사 간단목록
(전체 23건)
[심재민] 2024-01-08
故 이선균 배우를 추모하며
[심재민] 2023-12-04
‘투표 무산’이 던지는 메시지
[심재민] 2023-06-19
현대판 조리돌림과 멍석말이
[심재민] 2023-05-01
폭력의 정당화
[편집장] 2023-03-27
3번에 걸친 만평 수정이 말하는 바는 무엇인가
[ ] 2022-12-05
국민들에게 힘이 돼주지 못하는 2023 정부 예산안
[류제형 ] 2022-11-08
SPC 불매운동, 본사에 경각심을 전달해야
[편집장] 2022-09-26
무수히 많은 침수 차량을 보며
[편집장] 2022-03-21
<남한산성>, 절망적인 상황에서 리더가 내리는 결단
[ ] 2022-03-14
<택시운전사>와<1987>, 나를 일깨운 기자 정신
[편집장] 2021-10-18
그린워싱, 친환경이라는 판타지
[편집장] 2021-10-04
공명지조(共命之鳥)의 당부
[편집장] 2021-05-02
자본주의의 미션, 소비자의 눈을 가려라
[편집장] 2021-04-11
마음의 탈피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
[편집장] 2021-03-14
우리가 시를 읽는 이유
맨앞 페이지
이전 페이지
1
2
다음 페이지
맨뒤 페이지
주요인기뉴스
10년 만의 경선, 제41대 총학생회를 이끌 주인공은?
비전을 나누는 제41대 총학생회단 후보자 토론회
‘서울 디지털 바이오 시티’ 사업 확정… 한전 연수원 부지 활용 검토
‘모든 상상의 시작점 IF’, 제24회 방송잔치 성료
학생상담센터, 마음 건강 충전소 ‘#마음_리필_스테이션’ 개최
FC가이아컵
신문사 소개
l
창작상
l
방송국 홈페이지
l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홈페이지
l
개인정보처리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01811]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23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 최초발행일 1963.11.25 I 발행인: 김동환 I 편집장: 김민수
Copyright (c) 2016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