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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정 기자 | 2025.09.08 | 7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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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주요뉴스
첨단연구동 착공, "첨단 기술 양성의 터전이 될 것"
▲ 제2학생회관 남측 주차장 부지에 완공될 예정인 첨단연구동의 조감도이다. (출처=시설과) 지난 9월 1일(월) 제2학생회관 남측 방향 주차장 부지에서 첨단연구동 신축공사가 시작됐다. 해당 공사 기간은 2025년 9월 1일(월)부터 2026년 12월 31일(목)까지로 예정됐다. 신설되는 첨단연구동에는 창의융합대학의 미래에너지융합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입주할 예정이며 강의실 이외에도 여러 실험실과 실습실이 입주할 계획이다. 다양한 시설들을 가지는 첨단연구동은 학생과 교수들의 학습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조그맣던 주차장, 첨단연구동으로 환골탈태 공사가 진행되는 부지는 제2학생회관 남측과 100주년기념관 우측에 있는 작은 공간이다. 구석에 위치한 소규모 공간이지만 오랜 기간 제2학생회관 직원들의 주차장 및 분리수거 공간으로 사용됐다. 제2학생회관 푸드코트에서 근무하는 A씨는 “다른 곳에 주차할 수도 있지만 막상 가까운 주차 공간이 없어진다고 하니 아쉽고, 옆 건물에 뷰가 막힐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첨단연구동의 실질적인 건축면적*은 약 1,107m²이지만,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의 층으로 구성됨으로써 총 연면적*은 약 5,376m²으로 측정됐다. 이는 연면적 4,896m²인 별관도서관보다 약 500m² 더 큰 규모이다. 그 때문에 첨단연구동에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가는데 ▲강의실 6개소(대강의실 2개소 포함) ▲실험실 21개소, ▲교수연구실 21개소 ▲실습실 2개소 ▲학생회실 2개소 등이 입주한다. 첨단연구동에는 카페테리아도 입주할 예정이다. 시설과는 내, 외부에서 모두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카페테리아를 만들 예정이고 카페테리아 전면엔 폭 3.5m, 길이 17m의 야외 테라스를 설치해 방문자들이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쉼터와 같은 공간으로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추가로 해당 연구동의 조감도상 통창으로 설계된 부분에 대해서 시설과는 실험실 전면에 설치돼 개방감을 높이는 데 사용될 계획이라 말했다. 첨단연구동으로 학습권 보장에 한 발짝 다가가다 지난 4월 2일(수) 하이테크관 공사로 인해 총장실에서 별관도서관 연구실 이전 조치가 언급됐다. 이후 별관도서관 1층으로 연구실을 이전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김동환 총장은 “지금은 불편하겠지만 2년 후에 건물이 지어지기까지 조금만 양해해 줬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대체 공간을 반드시 제공할 것이니 학생들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공간 확보에 대한 약속을 전했다. 실제로 2027년에 하이테크관 완공과 더불어 도서관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권과 여러 실험실 여건 확보를 위한 건물 증설의 움직임에 이번 첨단연구동도 힘을 보탰다. 시설과에선 “이번 첨단연구동의 실험실과 강의실에는 실의 목적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열교환기와 흄후드, CW, PA 등 강의에 필요한 시설들이 설치된다. 또한 그동안 흩어져 있던 학과 관련 시설들을 하나의 건축물에 입주시키면서 집약적으로 첨단 기술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것”이라며 첨단연구동의 긍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 첨단연구동 공사 부지현황 (출처=시설과) 시설과, “공사기간 동안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 현재 도서관 공사로 인해 붕어방 옆 보행로는 이용 불가 상태이다. 크레인 등 대형 장비를 사용하는 공사이다 보니 이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이번 첨단연구동 공사의 경우에도 통행 제약이라는 문제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이러한 우려에 시설과는 “100주년기념관이나 제2학생회관의 이용에 지장 없겠지만, 제2학생회관 전면도로 중 공사 현장과 근접한 보도 부분은 일부 점유돼 통행에 불편할 수 있다”며 양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사 완료 이후엔 보도폭이 현재 2.5m에서 4~6m가량 증가해 더욱 안전한 보행로로 개선될 것이라 말했다. 실제로 조감도에서도 차도와 보행로의 넓이가 유사하게 표현돼 있음을 볼 수 있다. 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학생회관 주변은 많은 보행자들이 통행하는 곳으로 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에 대한 시설과의 뜻을 비쳤다. *건축면적: 건물이 차지하는 수평으로의 면적 **연면적: 건물의 모든 층을 합한 총 바닥면적 정우정 기자 wjddnwjd03@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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